본문 바로가기
■ Game Diary/▶ About Travel

모에몬 소울실버 3일차 (두근거림이 반감....

by 레블리첸 2024. 3. 17.

 

 

 

 

 

전국도감 175번 토게피

어릴적에 본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영향 때문인지 그다지 토게피에 호감이 가지 않는다. 그냥

아무런 능력도 없으면서 온종일 징징대기만 하는 듯한 녀석이라는 인상이 크기 때문이다. 왕관은

귀엽지만. 유아는 관심밖이다. 그래도 진화해서 토게틱이 되면 미녀가 될지 모르니 여유로워지면

레벨 37까지 육성시켜볼 생각은 있다. 애시당초 All Collect이 목적이니.

 

 

 

 

 

 

 

 

전국도감 75번 야돈

고것 참 꼴리게도 생겼구만. 캐릭터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꼬리를 형상화한 포니테일이 매력적.

핑크색이라 너무 예쁘고 장난기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 홀려 키울까 싶었다. 물타입 포켓몬 좀

키울 필요가 있기는 했었는데 육성할 걸 그랬나. 지금 당장 스토리의 완료를 위한 레벨링조차도

벅찬 상황이라 여유가 없었다.

 

 

 

 

 

 

 

 

떡잎부터 뭔가 쎄하더니 괴상망측하게 진화한 라이코를 보고 안심했다.

 

 

 

 

 

 

 

전국도감 152번 치코리타

우연히 너도밤나무 숲에서 조우했다. 개조된 ROM 파일이라서 출현하는 몬스터가 매우 다양하다.

최초부터 브케인과 치코리타 중에 선택할 포켓몬을 고민했었으니까 무지성으로 무작정 포획했다.

지금 파티 내에서 유일한 풀 타입을 담당하고 있는 모다피가 우츠동으로 진화할 때 역변을 한다면

바로 창고로 보내버리고 치코리타를 처음부터 육성할 수 있다.

모다피가 우츠동으로 진화하는 것도 곧이니까. 조금은 기다려야지.

 

 

 

 

 

 

 

 

전국도감 43번 뚜벅초

특성을 잘 살렸네 싶은 외형이다. 나름대로 매력 있고 귀엽다. 단순히 레벨만 올리면 라플레시아.

태양의 돌을 사용하면 아르코로 진화한다던가. 양측이 예쁠 것으로 예상되어서 여유로워진다면

육성할 여지가 있다.

 

 

 

 

 

 

 

전국도감 96번 슬리프

한국 명칭이 슬리프인지 슬리퍼인지 별로 관심 없다. 일단 괴랄한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군. 별로

관심이 가지 않는다. 그다지 좋아하는 포켓몬도 아니라 딱히 더할 말이 없다. 포획하고 교환해서

알통몬으로 바꿨다.

 

 

 

 

 

 

 

전국도감 46번 파라스

꽤 귀엽다. 만화 『은혼』의 '카구라'가 연상되는군. 이정도면 진화 후 앞날이 기대가 된다. 포켓몬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기대치가 낮지만. 어차피 외형 보려고 하는 게임이니까. 계속 반복하지만 아직은

취미로 육성할 여유가 없다.

 

 

 

 

 

 

 

 

 

전국도감 300번 에나비

앞서 언급했다시피 개조된 것이라서 다양한 포켓몬이 나온다. 아직 사천왕을 깨지 않아서 완전히

해금되진 않았지만 말이다. 우연히 발견해서 포획했다. 예쁘고 귀엽다. 키울 여력은 없다.

 

 

 

 

 

 

 

 

 

전국도감 14번 딱충이

마그케인에 대해서는 지난 회차에서 언급했지. 근데 도감 사진을 못찍어서 다시 올린다. 뿔충이가

드디어 딱충이로 진화했다. 장난기 있는 눈매가 갑자기 순해져서 역변이 되는 건가 걱정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좋았다. 드레스가 꽤 귀엽다. 노란색과 흰색의 조합이 마음에 든다. 어깨를 덮는 망토

형태도 눈길을 끌고. 프릴 같은 형태로 내려오는 치맛단이 고풍적인 인상을 준다.

 

 

 

 

 

 

 

 

 

전국도감 15번 독침붕

다른 사람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만족스럽다. 무기를 들고 있는 게 남자로서 두근거린다.

딱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노란 줄무늬 검은색 타이츠. 너무 개성을 살려버린 거 아닌가 싶다. 그냥

노란줄 하나만 있었더라면 좋았으련만. 그래도 끝까지 함께 가고 있다. 귀여워.

 

 

 

 

 

 

 

 

전국도감 10번 메타몽

다양한 포켓몬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인지 배낭에 포켓몬 뱃지 같은 것들을 달고 다니네.

나름 매력이 있다. 별명은 Prosexer로 지어주었다. 교배 용도로 쓰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게까지

깊게 파고들지 않을 거라서.

 

 

 

 

 

 

 

 

 

열심히 찌리리공 뒤집기 게임을 두뇌 풀가동해서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뭐하러 힘들게 하냐면서

세이브 로드 신공을 알려주었고 쉽게 1만 코인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만큼 재미가 반감한 듯.

재미 없잖아 솔직히.

 

 

 

 

 

 

 

 

전국도감 314번 네오비트

곤충채집 대회 참여해서 잡았다. 스라크 노리고 싶었는데 의외로 레벨대가 30대 초반으로 나의 에이스

몬스터 레벨을 훨씬 웃도는지라 어려웠다. 곧장 포기했다. 눈 화장이 부담스럽다. 옷은 이쁜데. 어쩐지

부담스러워. 술 파는 여자 같다.

 

 

 

 

 

 

 

 

전국도감 11번 단데기

포켓몬을 레벨 10대 초반까지 쉽게 육성할 수 있는 만큼의 여유가 생겨서 캐터피를 진화 시켜주었다.

모르겠다. 별로 관심 없다. 이제 보니까 정말로 나는 녹색을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나뭇잎이 잔뜩

달린 풍성한 나무를 올려다 보는 건 좋아하는데 왜지. 역시 적녹 색약이라 그런가.

 

 

 

 

 

 

전국도감 29번 니드런 암컷

전국도감 32번 니드런 수

니드런은 내가 포켓몬스터 1세대부터 좋아한 포켓몬 중에 하나이다. 니드퀸은 좋아하지 않지만 말야.

무기 들고 있는 게 마음에 들었다. 니드런 수컷은 어쩔 수 없이 남성으로 표현될 모양인가 보다. 이때

만약 꼬마돌이 데구리로 진화할 때 역변해버리면 본격적으로 니드런을 육성하려고 했었다.

 

 

 

 

 

 

 

 

전국도감 12번 버터플

그래도 예쁘게 자라주어서 기쁘다. 약간 바니걸 같은 느낌이라 더 눈길을 끈다. 최종 진화 형태 봤으니

관심은 더 이상 없다. 미안. 먹버했다.

.

 

 

 

 

 

 

 

전국도감 16번 구구

활달해 보여서 좋구만. 처음에는 관심 없었는데 우연히 진화 형태인 피죤을 봤는데 꽤 예쁘더라고. 그래서

만약에 부우부가 역변해버리면 키우려고 한다. 그런데 만약에 피죤투가 역변해버리면 어떡하지. 어떻게든

되겠지.

 

 

 

 

 

 

 

 

 

전국도감 185번 꼬지모

뭐야 저건. 뭘 들고 있는 거야. 꺼져.

 

 

 

 

 

 

 

 

 

 

전국도감 167번 페이검

우연히 초반 마을 구경 갔다가 발견해서 잡았다. 그런데 이래저래 별로네. 나중에 아리아도스로 진화나

시켜봐야겠다.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지만. 페이검은 뭔가 이름이 간지난다고 생각한다.

 

 

 

 

 

 

 

 

전국도감 21번 깨비참

크흑 귀여워. 만약에 피죤투가 역번으로 망하면 깨비참 키울 거다. 하지만 깨비드릴조가 역번해서 망하면

어떡하지. 어떻게든 되겠지.

 

 

 

 

 

 

 

전국도감 191번 해너츠

원형의 귀여움을 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해너츠 좋아했는데 해루미로 진화한다는 거 모르고 태양의

돌 쥐여줘서 진화 시켰다가 충격 먹었던 게 아직도 기억난다. 태양의 돌 마침 싸게 파니까 여유로우면

냅다 진화시켜야지.

 

 

 

 

 

 

 

 

 

전국도감 179번 메리프

프리미어볼로 포획했다. 귀여워. 예뻐. 사랑스러워. 게다가 진화하면 전룡이 된다. 멋있기까지 해.

그리고 심지어 강하다. 별명은 Thunderer로 지어주었다. 이게 편애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모쪼록

나의 기대를 배신하지 말아줘.

 

 

 

 

 

 

 

 

전국도감 129번 잉어킹

귀엽네. 갸라도스로 진화하면 어떨까 기대된다. 어차피 나중에 빨간 갸라도스 잡게 되겠지만. 색깔이

다를테니까 한번 키워나 볼까.

 

 

 

 

 

 

 

 

전국도감 204번 피콘

이상하게 '대폭발'에 대한 로망이 있다. 그야 멋있잖아? 하지만 정말 효용성은 없군.

 

 

 

 

 

 

 

 

전국도감 164번 야부엉

기대가 컸는데 결국 부우부가 역번을 해버렸다. 원본 야부엉은 신사적인 매력이 있는 멋진 포켓몬인데

어쩌다 저렇게 되어버렸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곧바로 창고에 봉인 시켰다. 괜히 열받네.

 

 

 

 

 

 

 

 

전국도감 66번 알통몬

슬리프랑 교환해서 잡았다. 그다지 눈길을 끄는 외형은 아니다. 근육몬으로 진화 시키면 봐줄만 할까

싶긴 하지만. 괴력몬으로 진화 시키려면 통신교환도 해야 하니까 제약이 많다. 관심 껐다. 격투 타입

몬스터는 별로 관심 없다.

 

 

 

 

 

 

 

전국도감 63번 케이시

전국도감 147번 미뇽

전국도감 27번 모래두지

일단 케이시. 원본 느낌 잘 살린 것 같다. 하지만 별로 관심 없다. 그리고 미뇽. 너무 원숙하게 표현된 것이

아닌가 싶다. 다시 천천히 뜯어서 살펴 보니까 애기 같긴 한데 키울 일이 아직은 없을 것 같다. 모래두지는

왠지 군대 말년병장 TS 같아서 재밌다. 개인적으로 고지는 좋아하는 포켓몬이라 육성할 듯.

 

 

 

 

 

 

 

 

전국도감 234번 노라키

빵ㅋㅋㅋㅋ 진화할 일 없을테니 육성하지도 않겠지만 보는 맛은 충분하니 관람용 창고에 전시했다.

나 원 참 ㅋㅋ 제 고간이 상당히 단단해졌습니다 이거

 

 

 

 

 

 

 

 

전국도감 58번 가디

모에몬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준 녀석. 게다가 꽤 귀엽잖아. 윈디로 진화하면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잡았다.

레벨 몇인가에 신속이라는 기술을 배우는데 이름 간지 나잖아. 만약에 블레이범이 역변해버리면 선화해서

급히 윈디로 육성할 것 같다.

 

 

 

 

 

 

 

 

 

전국도감 128번 타우로스

 

 

 

 

 

 

 

전국도감 81번 코일

코일과 레어코일은 내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다. 택틱컬하잖아. 멋있고. 심플한데 강하기까지.

과연 진화하면 어떤 형태일지 궁금하다. 이미 전기 타입으로는 메리프가 자리를 꿰차고 있지만.

 

 

 

 

 

 

 

 

 

 

전국도감 75번 데구리

꼬마돌이 정변했다. 갑주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세이버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트윈 테일이

거슬리긴 하지만. 이정도면 나름대로 예쁘다고 생각한다. 멋있다. 기사 같아.

 

 

 

 

 

 

 

전국도감 109번 또가스

원본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귀엽다. 이정도는 되어야 역시 키울 맛이 나지. 또도가스로 진화하면 과연

어떨지 궁금하다. 여유가 되면 역시나 키워봐야지.

 

 

 

 

 

 

 

 

전국도감 126번 마그마

중국 장군 같은 의상이다. 자세가 조금 엉거주춤하고 노출도가 적은 게 아쉽지만 색 조합이 멋있다.

하지만 키울 일은 없을듯. 어느덧 불탄탑까지 진행했다. 레벨링이 너무 느려서 필드 몬스터에게도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욕심 부려서 너무 많은 몬스터를 키우고 있는 탓.

시간이 많으니까 어떻게든 해결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