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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 Diary/▶ About Travel

모에몬 소울실버 4일차 (역변 뭔데)

by 레블리첸 2024. 3. 18.

 

 

 

 

 

전국도감 20번 레트라

하코스 벨즈라고 이름 안 짓길 잘했다. 만약 그런 별명을 붙였으면 전세계의 하코스 벨즈 팬에게 매를

얻어 맞았을 것이다. 뭐냐, 도시를 구경한다고 신나서 자기 딴에는 한껏 꾸미고 상경한 시골쥐 같구만.

귀엽다기보다는 촌스러워서 웃긴다. 빨간색이었으면 좀 예뻤을지도.

 

 

 

 

 

 

 

 

 

전국도감 33번 니드리노

전국도감 34번 니드킹

죽인다. 니드리노 됐을 때 뭔가 쎄하다 싶더라니 니드킹이 된 순간 육성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다.

부담스러운 근육 뭔데.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남자로서 좋아할 수 없는 외형이라 곧장 PC에

보관해버렸다. 영영 보기 싫어서 20번 PC 같은 곳에 저장하려다가 그마저도 시간 투자하기 싫어서

말았다. 니드킹은 원본이 훨씬 낫다.

 

 

 

 

 

 

 

 

전국도감 30번 니드리나

전국도감 31번 니드퀸

산뜻하다. 귀엽다. 풍만하다. 키우기로 결심했다. 능력치와 기술이 많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겠지.

예쁘잖아. 키워야겠지?

 

 

 

 

 

 

 

 

전국도감 70번 우츠동

솔직히 말하면 꽤 귀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3번째 진화형인 우츠보트로 진화 시키려면 통신교환

해야 하는데 불가능하므로 진화를 시킬 수 없다는 부분이 어쩐지 꼬움 게이지 상승 요인이 되어서

그냥 키우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예쁘긴 해.

 

 

 

 

 

 

 

 

전국도감 180번 보송송

메리프가 예뻤는데 보송송이 되면서 살짝 애매해졌다. 지팡이는 계속 가져갈 생각인가. 예쁘기는

지팡이가 시선 강탈해서 매력이 죽어버리는 것 같다. 저 목도리 같은 것도 거슬리고. 전룡이 되면

어떠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외형만 두고 보면 좋은데 말이지.

 

 

 

 

 

 

 

 

전국도감 320번 고래왕자

가만히 살펴보면 귀염상인데 가만히 살펴볼 일이 좀처럼 없을 녀석. 하지만 고래왕으로 진화 시키면

무언가 대단해지는 게 아닐까 살짝 기대가 된다. 근데 레벨 40에 진화하는데 언제 키워ㅋㅋ

 

 

 

 

 

 

 

전국도감 153번 베이리프

결국 치코리타를 진화 시켰다. 우츠동을 컴퓨터에 보관하고 어쨌든 라이벌 격파 때문에 풀 타입

포켓몬 한 마리 정도는 데리고 다녀야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필이면 라이코가 엄청나게 쎄서.

그런데 이녀석 육성한다고 한동안 바다에서 돌아다녔더니 정신 나가버릴 것 같았다. 너무 약해.

아직 전룡이 되지 못한 보송송으로 어떻게든 경험치 나눠 먹는데 보송송도 약해서 토 나오더라.

결국 '단일 풀 타입은 안 키우는 게 낫겠다'는 결론이 나버렸다.

레벨 32에 메가니움으로 진화는 시켜볼까 싶다. 봐줄만 할지도?

 

 

 

 

 

 

 

 

 

전국도감 226번 만타인

전국도감 458번 타만타

뒤진다 진짜. 둘다 잡기 더럽게 힘들었다. 그런데 지금 문득 생각해보면 굳이 포켓몬 포획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어차피 한번 마주치기만 하면 도감에서 전신 구경할 수 있잖아.

 

 

 

 

 

 

 

전국도감 192번 해루미

니드킹이랑 니드퀸으로 진화 시킬 겸 겸사겸사 태양의 돌 사서 해너츠를 진화 시켰다.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아서 결과물을 봐도 심드렁 했다. 안 이쁠 거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