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은 무난했던 것 같다. 여전히 교육할 게 많지만 적당하다. 한번만 전달하면 더이상은
안 해도 되니깐 말이야. 점심에는 적당히 라면 먹고 닭가슴살 먹었지. 아침에는 부리또 먹고.
내일도 부디 무난하길 바라며 퇴근했다. 그러고 보니까 아침부터 비가 왔지.
날씨 예보를 보니까 오후에는 비소식이 없길래 어거지로 타고 출근했는데 퇴근할 때 보니까
굵은 빗방울이 내리고 있어서 아쉬움은 뒤로 한 채 자전거를 회사에 두고 갔다. 회사에 두던
맥미니를 집으로 가져오고 대신에 Morefine M6S Mini PC를 회사에 배치했다. Tizen Studio
및 LG CLI 설치했고 한번 포맷한 다음 정품 Windows OS 설치했으니까 바이러스에 걸릴 일
없이 깔끔하게 테스트 빌드의 설치용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여기에서는 신입 사원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
집에 와서 밥 먹고 생일 선물로 받은 귤을 먹었다. 혼자 다 먹을 수 없어서 이웃분들에게 나눠
주었다. 적당히 일기나 쓰려고 했는데 친구가 블루아카이브 콜라보 빵 먹자고 하더군. 근처의
편의점을 탐방했다. 조금 쪽팔리는 일이 있었는데 즐거운 추억이 생겼다. 이런 추억이 있어야
동네에 정이 붙는 거지. 빵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초콜렛 빵이 특히 취향이었네.
자려고 보니까 Apple 2024 May Event 방송 시작하더라. 시청했다. 그러고 보니까 일기를 못
썼으니 써야겠네. Apple Event 시청했는데 실망스러웠다. iPad Air 신규 모델이 궁금했는데
M2 칩셋이라니 이래저래 아쉬웠다. 신규 칩셋 넣어줬으면 좋았으련만. 아이패드 하나 살까
싶은데 그냥 미니 하나 살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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