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과연 회사 모니터를 버리고 내 모니터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실험해보려고 했었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그럴 여유가 없었다. 원래는 출근해서 사내 기자단 원고 한번만 더 가다듬으려고 했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그럴 수 없었다. 하기사 출근하자마자 일이 너무 많아서 Apple WWDC24 행사 내용
확인하지 못했는데 무슨 호사를 누리겠다는 거냐.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모니터 교체할 시간조차도
없었을 정도라니 대단하긴 하다.
어제는 WBS 문서를 조금 더 개량했다. Sort 함수랑 Query 함수, Importrange 함수를 이용해서 조건에
해당되는 행을 자동으로 출력하게 만들어 두었다. 오늘은 퇴근 후에 Status 값을 자동으로 변경하도록
수정할 계획이다. 지금 일기를 쓰고 있는 시점이 퇴근해서 앉아 있는 오후 21시 45분이니까 지금 하겠
다는 말이다.
오늘은 친구랑 저녁으로 KFC의 치킨나이트를 만끽했다. 간만에 많이 먹으니까 좋긴 하구만. 늦었지만
가계부를 깜빡했네. 어제 Magnicushion이라고 하는 재미있는 제품을 구매했다. 펀딩 제품이라 도대체
언제쯤 도착하게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아마도 40만원 정도 하는 고가의 제품으로 마그네틱 쿠션이다.
너무 생각 없이 구매해버렸나. 10장 샀는데 마음에 안 들면 벽쿠션으로 쓰던가 하지, 뭐.
일단 업무 히스토리 좀 정리했다. 지금 이 일기 쓰는 기준 8월 15일인데 여전히 Magnicushion 제품은
도착하지 않았다. 내년에나 오는 거 아닌가 이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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