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5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4개월차 (이러다 터져요 진짜)

 

 

 

 

 

 

 

 

결제가 안 된다. 참으로 속이 답답하다. 어제 한 직원이 왜 그렇게 고객사 가고 싶어 하냐며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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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결제 막혀서 전전긍긍하더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고객사애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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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자대면 좀 하자고 닥달이다. 나도 마음만 같아서는 바로 고객사 가서 개발자 얼굴 보고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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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좀 듣고 시연을 해보고 싶었다. 가장 큰 게 작살이 난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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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다른 인원은 무사하게 임무를 마쳤다.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 때 내정과 업무 지원을 각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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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하려고 했었건만 갑자기 고객사에서 100명 규모의 업무를 요청했다. 100명. 한 명이 어림 잡아

 

20개의 계정을 접속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게 말이 쉽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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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미니 PC까지 총 동원해서 어떻게든 맞추기는 했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다음에 아마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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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있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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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해보니 얼추 혼자서 19개 Web Browser 조작은 가능하군. 20개 채워야 속이 좀 개운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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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오니 추가 업무가 있어 해치웠다. 그나저나 역시 Khadas Mind Mini PC 구매할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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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었다. 하지만 머잖아 Apple WWDC 있고 아이폰 16 제품 라인업 봐서 구매하던가 말던가 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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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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