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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0716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5개월차 (땀 범 벅)

by 레블리첸 2024. 9. 23.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도보로 출근했다. 도착하니 땀 범벅이다. 너무 덥고 기진맥진해서 아침

식사 구매할 때 콜라도 같이 사서 마셨다. 더워 뒤질 뻔했네.. 어쨌든간에 오늘도 무난한 하루가

예상된다. 담당자는 긴 휴가를 마치고 겨우 복귀한 모양이다. 그동안 조용하더니.

주식으로 대충 3만원 정도 벌었다. 우리금융지주 주식 맛있네. 날씨가 이렇게 무덥다 보니 나름

사무실에서 쾌적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게 새삼 감사하게 느껴지는군. 일감이 이것저것 몰아치기

시작해도 소화에 무리는 없었다. 일정도 그럭저럭 무리 없이 잘 짰다. 퇴근하는데 비는 안 오네.

차라리 비 오길 바랐는데 말이야. 이럴 거였으면 자전거 타고 왔지. 이동에 시간 낭비하는 것은

적잖이 화가 났다.

돌아오는 길에 친구 불러서 같이 BBQ 치킨 먹었다. 받은 쿠폰이 아까워서 들렀다만 솔직히 갈

때마다 실망이다. 다 먹으니 비 내리네? 환장하겠다. 친구 녀석이 우산 없다고 해서 우산 빌려

주었다. 이녀석은 왜 장마철에 우산도 안 들고 다닌담.

아침에는 땀범벅 저녁에는 빗물 범벅이군. 무리 없이 퇴근해서 집에 잘 도착했고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