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서 뭔가 없다 싶어 확인하니 회사 사무실에다가 Lhids 맥 파우치를 두고 왔다는 것을 이제
와서야 깨달았다. 안에 충전용 마그네틱 USB 들어 있기 때문에 꼼짝없이 집에서 전력난에 시달리게
생겼다. 퇴근 시각에 결제 환불 건으로 잠시 호출 됐고 이어서 Shokz Aripit 도착해서 연결하고 사용
해본다고 정신 없었던 게 원인일 것이다. 그나마 사무실에 있다면 다행인데 만약 쓰레기 버릴 때에
같이 버렸다면 정말 최악이고. 일단 혹시 모르니 나가서 상자를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일기는 다음에
이어서 쓸까.
회사 이야기 조금 하자면 회사 일은 정말 무난함의 끝판왕이었다. 혹시나 싶어서 내려갔다가 왔는데
다행히 없더군. 아마 회사에 있겠지. 없으면 새로 사고. 어쨌든 Shokz Airpit 공기 전도 무선 이어폰이
도착해 써봤는데 정말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음질이 좋았다. 냉큼 엠지텍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판매하기로 했다. 방에 돌아오니 친구가 떡볶이 만들어 줬더라. 감사히 먹었다. 음료수도 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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