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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0823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달려어어어어어어)

by 레블리첸 2024. 11. 8.

 

 

 

 

 

 

 


기억나는 건.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서 일기 예보 봤는데 오전 8시부터 비 소식이 있더라. 곧바로 일어나

후다닥 전기자전거 타고 출발했다. 도착할 즈음에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하더군. 조금 빗방울 맞기는 했

지만 그래도 운이 좋았다고 봐야겠지. 업무는 무난했던가. 항상 바쁘고 정신 없었는데 어쨌든 끝나고서

돌아보면 무난한 것 같다. 이런 게 인생이겠지. 특이사항이라면 퇴근 준비하고 있다가 회의실 불려가서

극비사항을 전달 받았던 것. 어디 가서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니 당연하지만 여러분이 보는 일기장에

적을 수 없다. 일기에도 못쓴다니 그런 거지.

집 가려고 하는데 또 사원증 사라져서 찾느라 시간 버렸다. 또 가방 안에 들어갔더라. 왜 자꾸 가방 안에

나오냐고. 그리고 Lhids creative 제품들이 도착했다. 알고 보니까 같은 제품 2개 샀더군. 개빡친다. 퇴근

하고 돌아오는데 힘이 없어서 배불리 먹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친구랑 KFC 치킨나이트를 조졌다.

근데 그냥 순대국이나 먹으러 가면 좋았을까 싶네. 잘 먹었다. 그리고 퇴근했는데 역시나 다양한 일감이

발생한 상태길래 처리했다. 까라면 까야지. 돌아올 때 생각해보니까 유난히 사고가 많이 날뻔했다. 다들

바빴나. 금요일이라서 집 갈 생각에 서둘렀던 듯하다. 자기 전에는 방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