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조금은 정상화가 됐다고 보인다. 남은 건 주말을 이용하면 좋겠지. 일기에 뭔가 쓸 게 없군. 개빡치게도
M4 Mac Mini 배송 소식이 없는 것이 유일한 특이사항일까. 점심에는 직장 동료들과 카레 먹었다. 근데 양이
너무 많았나 보다. 퇴근 무렵에는 얹혔는지 슬슬 머리가 아프더라고. 집에 돌아와서 모니의 게임일기를 보는데
살짝 머리가 지끈거린다. 뜬금 없는 이야긴데 요새 너무 바빠서 회사에서 주식 못하는 것이 한이다. 바깥 세상은
여전히 소란스럽다. 마찬가지로 퇴근길도 꽉 막혀 있더라고. 숨 막힌다 정말.
퇴근하니까 역시나 또 일감이 쌓이고 있군. 조금은 일정 정리해두었다. 너무한 거 아니냐고. 고시원에서 신발장 정리
한다고 해서 아주 오랫동안 신발장 위에 보관하고 있던 안전 장화를 내렸는데 먼지가 엄청났다. 쓸 일이 없긴 했었지.
공사판 양수 작업할 것도 없고. 양수 작업하던 날이 그립군. 물놀이 재밌었는데.
신규 보고서 자동화도 머지 않았다. 조금만 기다려라. 주말이 되면 박살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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