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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1224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10개월차 (크리스마스 이브)

by 레블리첸 2025. 3. 5.

 

 

 

 

 

 


업무에 집중이 묘하게 안 되네. 새벽에는 실험 삼아서 글 하나 썼는데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뭔가 계속 안 풀리는

날이었구만. 일단 퇴근할 땐 저녁을 회사에서 먹고 갔다. 덕분에 방송 일정을 조금 놓칠 뻔했다. 씻으려고 했는데

마침 바디워시가 다 떨어졌고 이웃 사람한테 빌리려고 했는데 씻고 계셔서 타이밍이 안 맞았다. 제기랄.

 

 

 

 

 

 

 

 

 

 


보고서의 자동화 작업은 절찬 진행 중. 어느 정도는 되었다만 PASSED DATE 기입하는 것 때문에 조금 골치 아파졌다.

아무튼간에 푹 쉴 수 있겠구만. 퇴근 이후 어차피 바디워시 없어서 못씻는 관계로 보고서 자동화 작업이나 조금 더 손을

보았다.

할 일이 있었던 거 같은데 까먹었군. 내일은 샤브샤브 먹으러 갈까. 조금 늦었지만 업데이트가 있었군. 회사 업무상으로

갤럭시 플립 제품이 필요했는데 때마침 당근마켓에 괜찮은 매물이 보이길래 냉큼 29만원에 구매했다. 몇번 만져보니까

역시 아슬아슬하게 장난감 수준이라는 걸 알겠더군. 배터리 용량도 적고 발열도 심하고. 예쁜 쓰레기인 셈이다. 하지만

기왕에 샀으니 신나게 테스트로 굴려주지. 손맛이 별로길래 역시 케이스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이거 사느라고 급하게 친구한테 돈 빌렸고 내일은 갚은 다음 밥 사야 한다. 원래 밥을 살 예정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