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한달전에만 해도 쌀쌀해서 얇은 외투 하나 정도는 걸치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새 날씨가
엄청나게 더워졌다. 기온이 30도에 육박했다. 방안에 선풍기 2대가 상시 가동 중인데 애시당초 방 내부
공기가 뜨거우니까 오히려 미적지근한 바람을 계속 맞게 되어서 기분만 나빠지는 거 같군. 공기청정기와
새로 구매한 제습기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이다.
우연히 친구한테 주워 들은 이야기인데 요새는 금방 열이 내려가는 방열판이 달려서 계속해서 찬바람을
공급하는 냉각 선풍기라는 제품이 유행하고 있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냉감 쿨매트를 하나 사야겠더라고.
잘 쓰고 있는 접이식 침대의자가 매트리스가 너무 얇아서 누워 있으면 아파. 기다림은 배송과 괴로움만을
늘릴뿐이라는 격언을 떠올리고 글을 쓰는 지금 곧바로 일리안 마그네틱 아이스팬 냉각 손풍기랑 Comely
냉감 쿨매트 4세대 제품을 구매했다. 만약 써보고 괜찮으면 선풍기는 하나 더 구매할 의향이 있다.
일리안 마그네틱 아이스팬 무선 휴대용 미니 냉각 손 선풍기 : 일리안
[일리안] 일리안 온라인 공식스토어
smartstore.naver.com
이어서 그동안 참고 참았던 셀인스텍 SELLINS SHG21 HDMI2.1 마그네틱 Gender 제품도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mini HDMI Gender 제품도 있으면 좋겠는데 해당 상품은 없는 모양이라 아쉽네. 벌써부터
총 지출 17만원이라니. 그래도 오래 참고 고민하기는 했네. 원래 냉동고가 고장나지 않았다면 지난 달에
이미 샀을텐데.
아무튼 갈수록 날씨가 더워질 것은 자명하다. 괜찮다 싶은 냉방 제품이 보이면 곧장 구매할듯. 문득 드는
생각인데 이 글은 단순히 중국어 회화 자료 반복해서 들으면서 주어진 제시어를 주제로 나불나불 떠드는
것이 목적인 것 같다. 나에게는 공부도 되고 이래저래 득이 많은데 여러분에게는 모르겠네.
'■ Diary > ▶ 중어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0615_你是不是搞错了 (너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니야?) (0) | 2025.06.15 |
---|---|
20250608_突然 (갑자기) (0) | 2025.06.08 |
20250525_解释 (해명하다) (0) | 2025.05.25 |
20250420_指教 (가르쳐주다) (0) | 2025.04.20 |
20250413_懒得 (귀찮아) (0) | 202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