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이지만 오늘은 야근이 없는 날. 귀가하자마자 곧바로 이발하고 친구랑 비빔면으로 저녁 식사하고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 조지고 귀가했다. 그 다음에는 빨래 돌리고 로봇청소기 돌렸다. 역시 빨래가 너무 많긴 해.
제습기 가동하니까 습도 77% 찍었다가 지금 오후 23시 기준으로 66% 내려왔다. 지금 일기 쓰고 있는 오후 23시
30분까지는 내일 해야 하는 업무를 미리 고객사 공개로 진행해두었다. 왜 했냐고 물으면 내일 주간 보고 회의 탓에
일손이 모자랄 거 같아서 미리 했다고 전달할 예정이다. 싫어하진 않겠지.
오늘 업무는 무난하게 좋았다. 바빴는데 그럭저럭 할만했었던 거 같아. 간밤에 주문한 마그네틱 반찬통이랑 자석
이름표가 도착했는데 반찬통이 진짜 너무 커서 조금 당황했다. 김치를 담기에는 살짝 애매한 느낌이 있다. 어떻게
할까나.
내일도 야근인가. 특별히 일기에 남길 말은 없네. 아 이번달 사내기자단 원고는 아쉽게도 놓쳤다. 아쉽지만 쓸만한
글감이 없었긴 해. 제습기 관련 글을 쓰자니 너무 사생활이 드러나기도 하고. PV5 내용이나 쓸까 싶었네. 내일은
여유 있으면 가계부 정리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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