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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50704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5개월차 (어휴....)

by 레블리첸 2025. 9. 22.

 

 

 

 

 

 

 

 


일이 바빴다. 익숙치 않은 신규 기능을 연구하면서 검증 업무를 해야 했기 때문에 매우 정신 사나웠군. 그나마

다행이라면 Back-End 편성된 2명이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다는 점이다. 거기에다가 남아있는 1명의 Front

End Tester 인원 역시 매우 큰 도움이 됐다. 비록 가끔씩 일 안 하고 채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만.

너무나 바빴는데 묘할 정도로 자꾸만 나를 찾는 다른 부서 인원이 많아서 더욱 정신이 없었네. 이러나 저러나

업무 일정은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 퇴근 무렵에는 갑자기 다음주에 있는 다른 부서의 호환성 업무 밑준비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아서 후다닥 처리하고 집에 갔다. 한 15분 정도 걸렸나.

 

 

 

 

 

 

 

 

 

 

 


오늘 오후에 옆에 있는 직원이 반차라서 그분 자리 비우면 눈치 안 보고 옴팡지게 놀려고 했는데 사실상 불가능.

퇴근 무렵에 고객사로부터 신규 기획서 받았는데 호환성 업무 도와주느라 읽지도 못했다. 집에 가서 볼 요량.

집에 오니 이웃집 주민이 음료수를 대량으로 나누어 주었다. 이후에는 씻고 닭가슴살로 저녁 먹고 빨래 돌리고

로봇청소기 가동했다. KIA PV5 살까 했었는데 친구의 조언대로 레이EV 구매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기로 했다.

운전 초심자인 나에게 KIA PV5 운전하는 건 너무 시작부터 높은 진입 장벽일지도 모른다는 조언은 적격했다.

지방 출장 갈 때 짐 바리 바리 싸들고 이삿짐 업체 부를바에는 차라리 차에다 싣고 내려가는 편이 마음 편하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