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종되었던 Logi Bolt C Type 수신기가 무사히 도착했다. 연결도 잘 되네. 지방 장기 출장에 대하여
확정이 난 모양이다. 안타깝게도 부사수는 따라갈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유감.
상부에서 압박이 어마무시하게 들어올텐데 반골의 기질인가.
점심은 나름대로 양껏 먹었다. 닭가슴살에 김, 김치. 그리고 새우탕 사서 먹었다. 원래는 공화춘 짜장 먹을
생각도 했는데 2,600원으로 가격 인상된 것을 보고 식겁하고 포기했다. 차라리 나가서 사먹고 말지.
오늘 이노셀러 자동 만보기 기계가 도착했다. 이제 회사에서도 만보기 걸음수 채울 수 있겠군. 오전에 이어 오후
업무 역시 무난했다. 내일부터가 조금 빡세긴 해. 오후에도 끝내 한가하긴 했다. Back-End 팀은 지금 죽어갔다.
어차피 인수인계하면 그만이라는 것 때문에 홀가분해진 모양이다. 나만 불쌍해졌지. 내일 검증해야 하는 녀석이
조금은 부담스럽다.
저녁에는 친구랑 연어 덮밥 먹기로 약속이 있다. 이노셀러 자동 만보기 기계 써보았는데 꽤나 마음에 든다. 배터리
잔량 표시 안 되는 부분은 조악하다고 느꼈지만 상관 없을지도.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갤럭시탭의 보호필름이 깨져
있는 게 확인 됐다. 귀찮게도. 하지만 아마 고치지 않을 거 같다. 오래 쓰긴 했지.
얼마나 썼나 보니까 3년을 썼다. iPad Pro 기기도 벌써 3년째가 되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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