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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50718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5개월차 (두고 본다)

by 레블리첸 2025. 10. 2.

 

 

 

 

 

 

 

 


어제 저녁 기준 일기 예보 보니까 오늘 오전 5시부터 6시 동안에는 잠깐 그치고 다시 17시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19시에는 그친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내일 한번 두고 봐야지. 우선 아침부터 빡치게도 현관

닫다가 문틈에 엄지 발가락 찧어서 찢어지는 상처가 나는 사고가 있었다. 매우 열받았지만 대충 반창고

및 마데카솔로 응급처치하고 걸어서 출근했다.

걸어서 가야 한다는 게 또 굉장히 짜증나는 부분이다. 전기자전거 탔으면 걸을 필요도 없을텐데. 회사에

거의 다 도착한 시점인 오전 8시 무렵에는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나 싶더라니 결국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조금 비를 맞았다. 사무실 올라와서 식사하고 피 때문에 조금 젖은 반창고 교체. 이후

오전 업무를 진행했다. 다행히 그렇게 바쁘진 않군.

 

 

 

 

 

 

 

 

 

 

 

 


감사하게도 퇴근 시간에 비가 오지 않아서 전기자전거 타고 퇴근이 가능했다. 한가지 슬픈 소식은 Apple

환불에 실패해서 추가 검토 요청에 들어가야 한다는 거다. 까탈스럽구만. 그래도 오후 업무는 상당히 무난.

주말에 비가 안 오면 좋겠는데 비 소식이 있어.

저녁에는 블루아카이브 콜라보 이벤트가 있어서 GS25 도시락 먹었다. 맛도 진짜 없고, 구성도 별로더라.

그냥 안 먹고 말아야지. 매우 맥주가 땡겼으나 그냥 말고 방에 있는 음료수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