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를 바꿀 때가 됐다. 그러니까 번호를 변경했다. 주말인 어제에 바꾸려고 했는데 평일에만 가능하다고 하는군.
잊지 않고 점심 이후에 번호 변경했다.
일요일 저녁에 어쩐지 몸 상태가 이상하더니만 그 여파인지 계속 오전동안 힘이 들었다. 별개로 오늘부터 이재명
정부에서 경제 활성화 촉구를 위한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되었다. PC Master 2차 시험 접수해야
하는데 카드 Application 먹통이 되어 매우 빡쳤다. 나는 23일 수요일부터 신청이 가능하군. 별로 훌륭하다 싶은
정책은 아니라서 동참하고 싶지 않았지만 세금은 떼일대로 떼이고 신청하지 않으면 그냥 바보가 되는 거니까 신청
진행해야겠다. 심지어 11월 30일까지 다 안 쓰면 정부 국고에 환수된다니 날강도가 따로 없군.
오전에는 그럭저럭 한가했다. 정신 차리니까 오후군. 일정이 계속 바뀌어서 퍽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덕분에 시간
엄청나게 빨리 지나간 거 같네. 타임스프레드 계정이 4개, 캐시워크 계정 4개가 되어서 매우 정신 없다. 그나저나
타임스프레드시트 개발자는 iOS 혐오하는 걸까. 아이폰에 설치했는데 코인 수급률이 형편 없었다. 아이폰에 설치
하지 않는 게 좋을지도.




저녁은 퇴근 후 쓸쓸하게 닭가슴살에 밥이나 먹으려고 했는데 중학교 동창이 간만에 얼굴 보자고 해서 같이 밥
먹었다. 나름대로 맛집이었던 모양. 간만에 쌀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였다. 친구는 예전부터 꾸준하게
준비 중이던 식물 보호 기사 자격증에 최종 합격했고 이어서 8월에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10월 한국사 자격증
응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멋지다고 생각하고 응원하고 싶어서 저녁 밥값은 내가 계산했다.
좋은 동기부여도 됐다. 밥만 먹고 헤어지는 게 조금 아쉬워서 친구가 차를 타러 가는 길까지 같이 조금 걷다가
귀가했다. 귀가했더니 이웃이 방에 빵을 두고 갔더군. 간식으로 맛있게 먹고 씻었다. 다행인 점이라면 오늘은
퇴근 이후 고객사가 잠잠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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