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의를 듣고 일기를 썼고 디아2 개발 일지를 쓴 뒤 디아2 실험 전 마지막 개발에 들어갔더니만
하루가 이미 4시간 오버되어 있더군. 쓸모가 있든 없든 가짓수가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소환수
많아지니 렉만 심해져서 정예화를 시도했다. 오크 세이지 안에 디파이언스, '하트 오브 울버린' 버프,
클렌징까지 우겨넣고 스피리트 울프에겐 불꽃 기술과 각종 버프를 줬더니 시간이 다 갔다.
그 외에도 이것 저것 했고 그런 와중에 친구랑 시시콜콜한 통화도 했는데 별 내용은 없었다. 나 없이
잘 놀고 있느냐는 안부만 나눴다. 일상이 무료하다. 나름 산재 처리가 진행이 되고 있는 듯하긴 한데
여전히 통장은 무소식이고 지출해야 하는 금액만이 있는데 주머니에 쓸 수 있는 돈은 없어 갑갑하다.
지급일이 언제인지라도 알면 좋으련만 서류 승인이 났다 뿐이지 아는 게 없어서.
그래서 그냥 마음 내려놓고 어떻게든 되겠지 달관하며 현재를 누리기로 했다.
'■ Diary > ▶ 병원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1102 척추 골절 입원 일기 (새로운 룸메이트) (0) | 2021.11.05 |
---|---|
20211101 척추 골절 입원 일기 (모더나 후유증 재발?) (0) | 2021.11.04 |
20211029 척추 골절 입원 일기 (블로그 경고와 산재 처리) (0) | 2021.11.02 |
20211028 척추 골절 입원 일기 (모더나 후유증) (0) | 2021.11.01 |
20211027 척추 골절 입원 일기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0) | 202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