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달갑지 않은 꿈을 꾸었네. 미세한 두통과 함께 잠에서 깨었다. 밤새 공기청정기를 안 켜고 자서
그런가 인후염이 느껴지는 것 같고. 일어나서 씻고 출발했다.
원래 오늘은 그냥 아이패드만 가지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이번에도 결국 모든
장비를 챙기고 떠났다. 어차피 가방 메고 있는 시간은 그다지 안 기니까. 어제 퇴근 후 고객사가 이슈
때문에 발칵 뒤집혔었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적당히 VOC 테스트 진행하려고 했는데
전달 받은 것을 확인해보니 그것도 꽝이었다. 문의를 전달 했지만 역시나 묵묵부답이다. 어쩌잔 걸까.
이래저래 잡다한 VOC를 처리했다.
그런 와중에 드디어 HSK 3급 한자 단어장을 완성했다. 이제 문서를 가다듬은 후 예쁘게 잘 정리하고
시간날 때마다 보면 되겠네. 한편 어제 산 퓨전FNC 아이노트 X-Folding Touch RGB 상품이 도착하여
맥미니에 무선 연결했다. 예전에 샀다가 피봤던 COMS 사의 BW300 제품처럼 너무나 작아서 타자를
치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쓸만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같이 산
가죽 파우치는 심히 상태가 쓰레기 같더군. 한번 집에 가면 본격적으로 써봐야겠어.
그리고 네티스 MEX602 무선 공유기도 도착했다. 이것도 미리 회사에서 연결을 시켜놔야겠어. 일단
회사 고정 IP를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해보았다. 결과적으로는 잘 됐다. 이제 집에 가져가서 한번 작동
시험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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