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데이였군. 초콜릿 사서 부서에 뿌리면 좋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피부과에 100만원 쏟았기 때문에
그럴 여유가 없으니 넘어가기로 했다. 어제 TTA에 문의한 결과 CSTS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국가공인 민간
자격증의 유효 기간이 없다고 하는군. 이거 안 따고는 못베기겠는데? 일단 주 업무는 끝났구만. 그럼 이제는
무엇을 할까.
오전에는 결제 때문에 어질어질했다. 아무래도 개발자가 월간 결제 시에 혜택 적용을 30일로 숫자를 넣어야
하는데 EDATE 값을 넣은 모양이다. 결과적으로 1월 29일에 결제한 고객과 1월 30일에 결제한 고객이 동일
하게 익월인 2월 28일에 혜택이 풀리는 것이 확인되었으니 말이다.
점심은 오랜만에 둘이 먹었다. 맛있군. 오후에는 잠시 다른 프로젝트의 접속 테스트 지원을 했다. 별다른 건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편안한 일이었다. 이후에는 계정 관리 문서를 조금 손봤다. 갱신 일자가 오늘 이전에
정보 파악이 누락되면 즉각 수정할 수 있도록 붉은색으로 표시하게 조건부 서식을 걸고 갱신일자에는 최초
결제의 경우 결제일에 14일을 더하며 그 이외 경우 Edate 함수를 써서 월간이면 익월로 연간이면 내년으로
표시하게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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