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요 깔고 잤는데 의외로 잘만해서 다행이었다. 예전에 살았던 집에서는 바닥에 이불 깔고 누우니까
등허리가 엄청 아팠었건만 똑같은 환경인데 왜 다른 건지 이해가 안 되네? 오늘로 일단 내 카드를 사용한
결제 테스트가 완료되어 환불 요청을 진행했다.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어지는 Test Case 작성.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간다. 일기도 못쓰고 팬픽도 못썼었네. 정신
없이 바빴군. 일을 하다 보니 벌써 17시였다. 적당히 마무리를 짓는다는 것이 정신 차리니까 퇴근 5분 전.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갔다. 오늘 저녁은 같이 먹고 들어갈까 했는데 아쉽게도 선약이 생겼다고 들어서
잠자코 집에 가 닭가슴살이나 먹기로 했다.
오늘은 공부 진짜 1도 못했군. 그러고 보니 금요일에 휴가 신청 완료했다. 잘 쉬면 되지. 하지만 여전히
이것저것 글을 못쓰고 공부를 못한 게 마음에 걸려서 하루 끝이 영 찜찜하다. 회사 일이 바빴으니까 별
도리가 없긴 하지만 집에 오니까 책상만 있고 의자에 심지어 침대까지 없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이
상황 등등 참 변명거리는 많단 말이지. 빠르게 의자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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