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휴가군. 일단 군대 동기 결혼식에 참석할 겸 부산 여행을 가기 위해 미리 열차표를 예약해두었다.
안 했으면 큰일날 뻔했다. 복귀편인 일요일날 열차표를 보니까 전부 매진이더군. 하마터면 부산에서 새
터전을 만들어버릴 뻔했네. 드럽게 바빴다. 정신 차리니까 퇴근 20분 전이구만.
와중에 지인에게 부산 가서 가보면 좋을 곳을 추천 받았다. 못가봤지만...
Test Case 작성도 다 끝났고 그런 와중에 VOC도 한 개 왔었는데 TC 122개 정도 작성하여 해치웠다.
큰 이슈니까 가급적이면 발견했으면 좋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 결함 확인을
하기에는 인력이 부족하기도 했어. 사실상 테스터는 나 혼자뿐이었으니 말이다.
바쁜 와중에도 부산행 왕복 열차랑 숙소 예약까지 완료했으니 내일 짐만 잘 챙기면 되겠군. 그러고 보니
전동킥보드 거치하는 위치를 변경할까 싶다. 굳이 회사 지하에 둘 이유가 없겠더라고. 회사 주변에 어디
둘 데가 있는지 몰색해봐야겠군.
뭔가 창작 활동은 고사하고 만화 한편도 못봤구만. 어쨌든 별탈 없이 잘 하루를 마쳤다. 집에 와서 청소도
했고. 그러고 보니 아직 의자를 못알아보았네. 천천히 이것저것 찾아봐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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