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조금 순조롭구만. 지난 테스트도 완전히 마무리 지어줬고 신규 테스트는 절반 가량 처리했다.
사실상 나머지 남은 영역은 순두부같은 것들이라 파죽지세로 해치울 수 있다. 이슈도 적잖이 잡으니
나쁘지 않은 하루군. 회사에서 공부는 못했지만 회사가 스터디 카페는 아니니까.
다만 다음 주에는 실결제가 진행되어야 하므로 골치가 아플 수 있겠다. 무난하게 지나갔구만. 정신을
차리니까 오후 5시 반인데 뭔가 다른 일을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이다. 그래도 해야 할 일은 대게 마친
상황. 후련하니 얼른 집에 가고 싶구만. 집에 가봐도 특별히 할 일은 없지만 말이다. 다만 오늘은 너무
일만 했더니 살짝 억울한 기분이 드는걸.
일기가 여기서 끝난 것을 보니 정말로 별일이 없는 하루였었나 보다. 오죽하면 사진도 미처 일과 중에
찍는 걸 깜빡했다는듯이 황급히 밥 먹는 사진을 찍을 정도이니 말야. 여전히 닭가슴살을 사기 그릇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고 있는데 굉장히 손이 뜨거운지라 따로 용기를 구매할 계기가 되던 게
기억에 남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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