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목이 아파서 깼다. 추워서 깼는지 아무튼 정신이 없었다. 다시 전기 장판 켜고 잘 자긴 했던 거 같다.
회사 도착해서 어제 고시원 원장님한테 받은 삼각김밥 먹고 비브리브 꼬박꼬밥 먹은 다음 약 먹었다. 약 먹으니
몸이 무겁군. VOC가 하나 있어서 후다닥 처리했다. 다행히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서 잘 처리했다.
해치웠나 생각했더니 추가적으로 일감이 2배로 늘어났군. 오후 시작과 동시에 오전 일과 종료. 목이 부었던 건
많이 나아졌긴 했지만 이번에는 코가 맹렬하게 막히기 시작한다. 아주 열받는군. 바이러스와 맹렬하게 싸우고
있다는 뜻이니까 참아야 하나.
얼른 이번달이 끝나면 좋겠다. 그래야 뭔가 소비를 하지. 생각해보면 3월도 참 이래저래 돈을 많이 쓰긴 했다.
피부과에다가 부산 여행에 축의금까지 있었으니. 이런 빌어처먹을. 목감기인데 코까지 막히니까 아주 성가셔.
입으로 숨을 쉬면 목구멍이 따끔거리고 코로 숨쉬면 호흡이 쉽지 않아서 숨 턱 막히니 진퇴양난인 꼴이구만.
정신 나갈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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