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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30411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자동화 마렵군)

by 레블리첸 2023. 5. 6.

 

 

 

 

 

 

 

 

 

오늘은 그나마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어제는 정말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어서 힘들었던 거 같고 오늘은

이제 체계와 틀이 갖추어 졌기 때문에 보고 자체도 어려울 내용이 없었다. 테스트는 순조로웠다. 내가

담당한 부분을 빠르게 끝내고 곧바로 지원자의 업무에 붙어서 하나 하나 알려주며 같이 진행했다.

사실상 15시에 이미 거진 업무를 끝냈고 그때부터는 본격적인 대응 업무 및 보고서 정리를 진행했다.

MID FIND 함수 묶음이랑 INDIRECT 함수 그리고 Hlookup 함수를 잘 섞으면 완전히 자동화도 될

거 같은데 그런 면이 참 아쉽다. 연구가 필요한데 연구할 시간이 없네.

사고 싶은 마그네틱 자바라 거치대가 눈에 들어왔는데 4월말에나 입고가 된다고 한다. 아쉽군. 일단

대기하는 수밖에 없겠지. 그리고 회사 업무용으로 모니터를 장만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새롭게

받은 모니터의 색감이 이상한데 도저히 눈 아파서 못봐줄 정도다. OSD를 조작해 좀 조절해봤지만

회색이 보이지 않는 건 솔직히 선 넘었지. 가급적이면 무선 연결이 가능하고 VESA 홀이 있는 제품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오늘처럼 내일도 적당한 하루였으면 좋겠다만 아무래도 신규 빌드가 전달되진 않았기 때문에 여러

골치 아픈 일들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내일 하루만 어떻게든 버티면 되니까 참아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