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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30424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몰아치는 결제의 폭풍)

by 레블리첸 2023. 5. 21.

 

 

 

 

 

 

이거 또 아침부터 골 빠개지게 만드는구만. 결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는데 결제가 차단되었으니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냐. 그럼 앞으로는 매번 결제를 1회 진행할 때마다 제대로 결제 승인이 된 게

맞는지 고객사에 문의해야 할 거 같다. 결제가 됐기 때문에 법인카드에서 실제로 결제 승인이 이루어지고 돈이 빠져

나갔는데 그럼 그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이야. 내 카드로도 결제를 몇번 진행했는데 제대로 환불이 진행되기는

하는 건지 불투명해졌다. 정말이지 미스테리다. 앞으로는 결제를 진행할 때 어디에서 결제를 진행한 건지도 일일히

기입해야겠군.

실결제를 진행해보는 게 상당히 오랜만인데 그동안은 환불이 골때려서 고객사측에서 직접 진행을 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해보니 아주 아주 아주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 게 발견되어 고객사에 전달했더니, 고객사에서도 놀라

허둥지둥하고 있다. 오늘만 60만원을 결제했고 이중에 40만원 정도가 즉각 환불되었다. 나머지 20만은 문제 원인

파악 때문에 환불이 늦어진다고 하는군. 그러려니 했다.

이후에는 자잘하게 VOC 테스트를 진행했다. 간만에 늦은 오후부터는 많이 한산했군. 그런데 내일은 또 다른 부서

업무 지원을 하러 가야 하는 모양이다. 이런 제기랄.

퇴근 후 집에서 CSTS 필기 자료를 Word 문서로 재정리했다. 빌어먹게도 귀찮구만. 그리고 갤럭시탭은 다른 팀에

아예 넘기다시피 했다. 걱정이구만. 2일 연속 원고 게재일이라서 블로그에 뭔가 쓸 수 없는 게 안타깝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