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브 꼬박꼬밥은 그냥 앞으로 안 사먹기로 했다.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닌데 맛있게 먹던 초코맛이
사라져서 좀 그렇다. 왜 갑자기 판매 중지가 된 건지 의아해지니 곧 의심으로 발전되었고 그냥 사먹지
않기로 했다. 애시당초 배가 부르는 것도 아니었던 거 같고.
업무 자체는 나름대로 수월했다. 다음주 월요일에 또 우리 리더가 휴가 가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예상하면 벌써부터 두통이 생기는 거 같지만 신경 안 쓰기로 했다.
동료랑 취향 대결을 펼쳤다. 누가 봐도 『블루아카이브』의 '우자와 레이사'가 압승이잖아. 당연히 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래저래 살 게 많은 달이구만. 스마트 모니터는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시기상조인 거 같더라. 모니터
때문에 억까를 당하면 금새 마음이 바뀌겠지만. 갤럭시탭을 모니터로 활용하는데 역시나 전원 소모가
막심하군. 하지만 전원선이 부족하니까 하나 더 샀다.
오늘은 일단 정기 테스트 업무를 마무리했고 어제 이미 이슈 수정 체크리스트는 진행을 마쳐두었다.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이랑 HSK 3급 자격증 필기 자료를 동시에 작성해보려고 한번 준비를 진행해보았다.집에
모니터암 가져가서 설치했는데 모니터가 가벼워서 높이의 조절이 불가능하기에 무게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온갖 기기들을 부착하기로 했다. 그래서 MOFT 맥세이프 홀더를 시험 삼아 구매해보았다. 원래부터 상당히
감각적인 외형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좋은 기회로 삼기로 하고 혹시 실패할 수도 있으니까 하나만 구매했네.
집에서 구매한 부착식 자석을 써봤는데 접착력이 자력보다 약해서 실망스러웠다. 제기랄
하늘 사진은 그냥 찍었다. 사진 좀 찍고 살아야 하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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