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참 골치 아픈 일이 많구만. 기껏 구매했던 자전거용 스마트폰 거치대도 환불 때문에 짜증나는데 새롭게
산 바지도 입어보니까 별로고 여기에다 나름대로 큰맘 먹고 구매한 전기 자전거 타이탄 700까지 애를 먹고 있다.
조립은 다 했는데 핸들이 너무 휙휙 돌아가서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사고로 이어질까봐 못타겠다.
아무튼 고객센터에 급히 문의를 남겨보았다만 과연 어떤 답이 돌아올지. 알고 보니 다른 곳에 문의를 했었더라고.
다시 제대로 문의했고 답변을 받았다. 아무래도 접히는 부분의 나사가 돌아갔었던 모양이다. 감사하게도 영상을
보내주셨는데 내일 한번 고쳐봐야겠다. 일단 오늘은, 후술하겠지만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오후에는 예정되어 있던 회의에 참석했다. 내가 창작한 원고를 발표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구만. 수치사
당할 뻔했는데 어찌저찌 잘 넘겼다. 작은 자리일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회의 규모가 커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조금 횡설수설했군. 뭐, 1회차니까. 일단 집에 가면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당장 내일까지 업로드
해야 하니까.
집에서 피드백 받은 원고 수정하고 그림 작업했다. 끝나고 백업한 뒤에 정리하니까 밤 10시던가. 기진맥진했다.
앞으로 반년동안 계속 이래야 한다니 조금 지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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