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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667

200603 노가다 근무 일지 개-털 ​ 아직 살짝 왼쪽 옆구리가 시큰거리는군. 이번 주는 좀 바쁘다. 토질역학 과제에 수문학 과제까지. ​ 게다가 곧 기말고사.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구만. 포인트 장학금 신청 건으로 학교도 방문해야 ​ 하는 등 정신이 없다. 출근 중에 지하철에서 모기 한 마리 잡았다. 세계 평화에 좀 기여했군. ​ ​ 아침 메뉴는 훌륭했는데 맛은 미묘했다. 오징어볶음에서 왜 나올 수 없는 맛이 나지. 그래도 국이 ​ 맛있었다. ​ 뻐킹 신호수를 또 하게 됐다. 그전에 지하 5층에서 살짝, 40분간 시간 없으니 보이는 것만 완벽히 ​ 청소하라는 지시대로 쓸고 닦고. 9시부터 신호수 지정 위치에 가려고 했는데 또 불려가선 지난주 ​ 했던 것처럼 오함마로 또 공구리 틀 부수고 치우는 작업을 하다가 다시금 신호수 배치 .. 2020. 6. 9.
200529 노가다 근무 일지 (샷시 작업이란) 출근할지 말지 망설였는데 일단 나가보고 토요일 근무각을 봐야겠단 생각으로 출근을 했다. ​ 오른쪽 어깨가 지난번 쇳덩어리 운반의 여파로 뭉친 듯하고 허리도 지끈거리지만 참아야지. ​ 저번의 오전처럼 쉬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군. 밥은 그럭저럭 맛있었지만 힘이 나는 맛은 아니었다. 오전은 청소와 물기 제거. 일단 창고가 닫혀 있어서 대기하다가 연장 챙기고 103동 5층에서부터 ​ 현장에 고여있는 물을 없애는 작업을 하게 됐는데 꽤 중노동이었다. 우선 챙긴 작업 도구 상태가 ​ 좋지 못하다. 계속 물을 빼는데 고생이다. 한 명이 결근해서 총 4명 중에 2명씩 나눠서 다른 팀은 ​ 지하 4층의 청소를 하고 우리 팀은 라인을 타면서 물을 제거하는데 젠장할 괜히 오늘따라 퇴사한 ​ 것이 더 후회가 되더라. 퇴사 전.. 2020. 5. 31.
200527 노가다 근무 일지 (항공마대란) ​ 오전 4시 30분쯤 깨서 뒹굴거리다가 55분 정도에 출근 문자 넣고서 씻고 출발했다. ​ 간밤에 비가 왔으니 저번처럼 워터파크 물기 빼기 작업이 예상되어 여분의 속옷과 ​ 양말, 수건을 챙겼다. 작업화가 물 새는 건 별 수 없지. 6시에 도착해서 아침 식사를 ​ 하니까 6시 반이더라. 아침 작업 조회 후 팀에 소속되서 105동의 현장 정리를 하게 됐다. 물난리 안 벌어진 것이 ​ 차라리 다행이라고 볼 수 있겠군. 대체로 일감이 잔잔한 것이 좋구나. 고참 인력이 리더를 ​ 맡아서인지 쉬는 시간도 푸짐하게 주고 널널하다. ​ 오전 9시. 흙바닥 위의 흙먼지를 빗자루나 밀대를 든 인원들이 한곳에 모으면 물삽을 장비한 ​ 인원들이 먼지와 그외 쓰레기들을 퍼서 '한국마대'라고 불리는 큰 마대에 모으기를 반복한..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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