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iary/▶ 아무 얘기179

1차 Adfit 광고 삽입 심사 보류 네이버 블로그로 돈 만지기가 녹록치 않아서 티스토리라는 멀티를 개설하고 거기에 Adfit와 ​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달고 부수입을 당겨보려고 했는데 아직 작성된 게시글이 적어 ​ 심사 결과 보류되었습니다. ​ 아직 티스토리에 전체 게시글 수가 10개 안팎이라 그런 것 같은데 매일마다 네이버 블로그의 ​ 게시글을 3~4개씩 가다듬은 뒤에 퍼나르고 있으니 20개 정도가 채워졌을 때에 다시금 도전을 ​ 해보려고 합니다. ​ ​ 왜 광고 달아놔도 표시가 안 되는지 몰랐었는데 괜히 '애드 고시'라는 말이 붙은 게 아니더군요. ​ 빡빡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니. http://blog.naver.com/ravlitzen/221804566836 1차 Adfit 광고 삽입 심사 보류 ​​​네이버 블로그로 돈 만지.. 2020. 2. 11.
이웃집 대령님과 8만원짜리 고-급 식사 이웃집 대령님이 생신을 맞으셨길래 생일을 원래 챙기는 타입은 아니지만 간만에 비싼 밥을 ​ 먹고 싶길래 생일이란 핑계를 대서 생색도 낼 겸 식사에 권유했다. 인당 4만원짜리의 뷔페식. ​ 유감스럽게도 최근 수술 후유증 때문에 속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좋은 상태는 아니었던 것이 ​ 돌아보면 후회로 남긴 하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원래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외로워지는 법이다. 배움의 터이건 일자리이건 우리들을 묶어주었던 ​ 끈이 사라지고 나면 사람은 적막한 바다 위를 표류하는 쓸쓸한 돛단배와 같은 모양이 되어버린다. ​ 사장님은 퍽 외로우셨던 모양이신지, 한 시도 쉬지 않고 지나온 이야기들을 늘어놓기 시작하셨다. ​ 나이가 좀 들어 그저 닥치는 법과 닥치고 있을 이유를 알게 된 나.. 2020. 2. 10.
익명성과 공연성의 경계 http://blog.naver.com/ravlitzen/220368227569 익명성과 공연성의 경계 From. 블로그씨 나도 답하기▶ 저는 블로그가 어쨌든 익명이라서 좋아요. 여러분은 익명의 공간이 좋으세... blog.naver.com 익명이면 편한 점이 많다. 사람들의 이목을 피할 수 있다는 건 일단 공인보다는 방어막을 하나라도 더 겹치고 있는 셈이다. 도덕적인 사람이건 아니건간에 어쨌든 익명성이 보장되는 공간에선 사람이 남의 이목을 신경쓰지 않기 때문인지 곧잘 비윤리적인 행동을 저지르며 난폭한 언행을 일삼게 되기가 쉽다. 차만 타면 인격이 바뀌는 것처럼 자신을 보호해줄 울타리 안에 있다고 생각되면 꼴리는대로 행동하게 되는 성향이 잠재되어있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나 하고 싶지 않.. 2020.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