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iary/▶ 아무 얘기179

길고 길었던 주말 학원 수업이 끝났다 # 기초가 가장 중요합니다​​ 올해 상반기 목표로는 소소하게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 취득을 설정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시작부터 뭔가​ 조짐이 이상했습니다. 지지난 번에도 언급했었지만 유독 아팠습니다. 잔병치레가 아니라 국내에 유행하는 모든​감염병에는 반드시 걸렸던 것 같았습니다. 독감에다 코로나 바이러스 등등. 가뜩이나 업무도 바빠 죽겠는데 몸은​힘들고 배움의 길은 멀기만 하니까 지치더군요. 때문에 학원에서 배움을 떠먹여 주면 고맙겠다는 생각에 자격증 ​훈련을 신청했습니다.​​자격증 훈련을 통해 전문 강사로부터 최신의 기술 동향과 내가 알지 못했던 전문가의 영역까지 다양한 정보들을​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내가 독학한 중에 입수한 공부 내용이 왜곡된 것이 아닌지 검토할​수 있다.. 2024. 5. 11.
2024년 5월 첫째주 To Do (피로 회복 중) ​일단은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애시당초 어렵거나 까다로운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그다지 떠벌리고 다닐만한 일은 아니다. 다음 2차 시험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필기 자료를 조금​보강하면 좋을텐데. 다만 지금은 고민 중이다. 아무래도 회사에 있는 맥미니를 가지고 다시 돌아오고​지금 쓰고 있는 미니 PC를 회사에서 사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아무래도 작업의 효율적인 측면 및​안정성에서도 말이지. 중국산 미니 PC에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불안해서​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니 PC에 이런저런 단점이 많아 모니터에 C타입으로 전원과 입력을 제공하지도​못한다. 애시당초에 C타입 단자조차 없다. 조금 더 깊게 고민하고 샀으면 좋았을텐데 말이.. 2024. 5. 5.
2024년 4월 넷째주 To Do (Happy Bonks Day) 4월은 시작부터 아프더니 끝에도 아프다. 주말 계획이라기에는 이미 주말이 다 끝나고 이 글을 쓰기​시작하는 순간에는 이미 2시간밖에 안 남았지만 주말동안 뭐 했는지라도 적어볼까 한다. 말 안 했던​것 같은데 금요일에는 연차였다. 쉬는 날이긴 한데 근처의 사장님이 프린터기가 작동되지 않는다고​해서 직접 사무실에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 드렸더니 하루가 끝나서 쉰 것 같지 않았다. 단순히 뭔가​선을 잘못 꽂으셨겠지 생각해서 늦어봤자 1시간만 거들고 점심을 얻어먹을 생각이었는데 고치니까​18시가 되어 있었다. ​​겨우 점심 한끼 얻어먹는 거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긴 했네. 총 3대의 PC가 동일한 네트워크 대역​안에 연결 되어 있어서 1대의 프린터기를 공유하기를 바라셨는데 알고 보니 서로 공용 네트워크로​연결이 .. 2024. 4. 28.
2024년 4월 셋째주 To Do (붕괴 콜라보 카페와 부어치킨) 요즘 평일에 너무 빡세다. 일이 넘쳐나서 회사에서 내 시간 가지기가 어렵다. 회사에서 업무하다 애초에 ​ 여가 시간 가진다는 게 어불성설인 감이 있지만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는 것을 보면 조금 정도가 지나쳐. ​ 그래서 주말에는 가급적 쉬려고 한다. 그렇지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일요일에는 9시간 정도 학원에서 ​ 공부한단 말야. 때문에 시간이 정말로 없다. 와중에 다음주에는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 시험. ​ ​ 이번 주말에는 무얼 할까. 일단 오늘은 주말 계획 공유하고 내일은 탑툰과 투믹스 리뷰를 올리게 되겠지. ​ 생각해보니까 일요일에 가는 학원에서 준 숙제가 있어서 저녁 즈음에는 모의고사를 2회분 정도 풀어야 ​ 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작성하지 못한 업무 히스토리도 작성해야.. 202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