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356 20210524 일용직 현장 노가다 근무 일지(또 도장조공, 블로그 이벤트) https://blog.naver.com/blogpeople/222354715339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일기 챌린지 사전안내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팀입니다. 지난 번 #오늘일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종료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준비... blog.naver.com 그러고 보니 오늘부터 네이버 블로그가 지난 번에 실패한 일기 챌린지 이벤트를 재개한다더라. 참여 대상이 맞는지 위 링크에서 우선 확인을 해보고 진행을 하도록 하자. 1만 5천원이 만만한 금액은 아니니까 웬만하면 하는 게 좋겠다. 아무튼. 오늘은 오전 6시 30분에 기상하자마자 출발했다. 그래도 꽤 여유가 있다. 어째선지 최근 잠이 부쩍 늘어서 어제는 늦잠에 이어 낮잠까지 잤는데도 불구하고 자정에 칼같이 잤다. 못자서 괴로워하는 .. 2021. 5. 24. 2021 근로장려금 다들 신청은 하셨습니까? 여러분 바쁘신 거 안다. 그리고 '나는 아마 대상이 안 되니까 못받지 않을까' 지레 겁 잡숫고 신청조차도 안 하시는 분도 있을 거고, '연락이 안 오던데' 라며 자신은 대상이 아닌 것 같다, 그렇게 신경조차도 안 쓰시는 분들도 있을 거다. 근데 원래 이런 건 그냥 까보고 안 되면 말고 되면 좋은 거다. 길 걷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보이면 한번 연락처를 물어보고 연락처 교환되면 좋고 안 되면 마는 것처럼. 일단 질러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겠어. 오늘은 바쁜 날이다. 사실 바쁘진 않고 얼마 전에 이사를 했는데 책상도 없고 의자도 없어서 차분히 앉아서 글을 쓰기 참 힘들어서 오랫동안 쓰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하라는 대로 오면 좋겠다. https://www.hometax.. 2021. 5. 3. 생일 축하를 받는 것 잔혹한 4월이었다. 열심히 달리다가 그만 손바닥에 부상을 입어서 며칠간 휴식기를 가져야겠구나 생각하고 쉬는데,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했더니 바통터치 하듯 새끼 발가락 발톱이 뜯겨나간 터라 회복에 전념하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 4학년 1학기의 중간고사가 닥쳐왔다. 만사가 다 그렇듯 결국 지나갔다. 폭풍과 같은 2주일이 지나고 이제야 좀 걸을만해진 발과 붕뜬 일정만 남았다. 아직 일을 하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아 상황을 지켜볼 겸 멀리까지 걸어갔다 와보기도 했다. 특히나 이제 더이상 쓸모가 없는 전공서적들을 죄다 중고서점에 갖다 팔았다. 어쩐지 가벼워진 몸만큼이나 마음도 가벼워진 것 같았다. 5월에도 변함없이 바쁜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시험처럼 정신을 흔드는 성질의 일정들은 아니.. 2021. 4. 27. 20210409 일용직 현장 노가다 근무 일지 (1년만에 방문) 어제 나간 곳이나 진작 끝난 줄 알았던 현장으로 재발령날 줄 알았는데 보험 삼아서 한번 찔러보았던 예전 추억의 현장으로 지정됐다. 왜 구태여 먼 곳으로 보내버린 건지 잘 이해 안 되지만 까놓고 말해서 현장이 그동안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해서 구경 가고 싶었다. 어제 돌들을 날라서 그런지 일어나기가 힘들었어서 괜찮은 일이 있으면 붙잡고 웬만하면 쉬던가 해야겠다. 식사 미제공이더라도 슬쩍 밥 얻어먹으려고 했는데 가보니 식당 자체가 사라졌더라. 아쉽지만 근처 편의점에서 대충 아침 떼웠다. 그리고 안전교육장에 가보니까 이미 퇴직 처리가 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얘길 들었는데 아무튼 잘 처리했다. 참 많이도 바뀌었더군. 오늘은 3인 1조로 베란다의 바닥을 마감 면갈이하고 쓸어서 청소하는 일을.. 2021. 4. 16. 이전 1 ··· 84 85 86 87 88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