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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케이스72

20220513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4시간 근무) 어제는 새벽 3시 반에 퇴근해서 집 도착하자마자 원고 작성하고 씻었더니 4시더군. 곧바로 기절했다. ​ 그리고 11시쯤 기상하여 씻고 뒹굴거리다가 12시에 출발. 오늘은 14시부터 18시까지만 근무하는 날. ​ 여유롭기는 하다만 여름이 다가와서 날이 더워지니 그냥 기온 낮은 아침에 출근하는 게 나은 듯 하다. ​ 일찌감치 가서 밥이나 먹어야지. ​ ​ 밥 먹고 느긋하게 먹고 문서 작성하다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일단 일단락된 건이 있으므로 ​ 최종 검수를 요청하여 파일 넘기고 새로 테스트 케이스 작성 업무를 이어받았다. 다시 시작하기 위해 ​ 막 시동 거는 참인데 설정님이 음료를 한턱 쏘셨다. 아이스티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 ​ 그러다가 곧바로 회의가 소집됐고 서버와 빌링에 대한 교육이 1시간.. 2022. 5. 16.
20220509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미생) ​ 왜인지 어제 밤에는 『미생』 보는 데에 시간을 쓰는 것이 유익하다는 착각을 해서 수면 시간을 줄여버렸다. ​ 그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퍽 괴롭더군. 게다가 허벅지는 여전히 근육통으로 땡겨서 걷는 내내 다리가 ​ 후들거린다. 지난 번 친구랑 저녁 먹을 때 급하게 내린다고 교통카드를 안 찍고 내렸더니 2,400원 찍혔다. ​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 ​ 오늘은 가만히 차분하게 Test Case 작성하겠구나 생각했다. 업무 분배 받고 신나서 달려들었는데 갑자기 ​ 홀딩되었다. 고객사로부터 검증 요청이 들어왔더군. 심히 난감했다. 다시 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일정이 ​ 촉박해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시간도 소중한 계정도 소모하니 난감하구만. ​ ​ 후다닥 점심을 먹고 30분 먼저 올라와서 업무를 마.. 2022. 5. 13.
20220503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폭풍전야) 어지간히도 피곤했는지 알람도 못듣고 잤군. 그래도 지각은 아니다. 날이 서늘하더라. 날씨에 취해 무심코 ​ 걷다가 아침밥 사는 것을 까먹고 사무실까지 올라와버렸다. 대단한 용단이야, 하여튼. ​ ​ 아침을 안 먹었지만 다행히 버틸만 했다. 대신에 점심 먹을 생각에 미쳐서 테스트용 단말을 냅두고 가버려 ​ 혼난 건 안 자랑. 혼났다기 보다는 달리님이 대신 보관해주신 정돈데 하여튼 오늘은 그래도 나름 여유로운 ​ 일정이다. 다만 몇없는, 문자 그대로 진짜 몇 없는데. 왜냐하면 탱커인 평탄지님이 당분간은 부재중일테고 ​ 든든한 동기는 휴가를 떠나기 때문이다. 아무튼 전례 없는 고객사에 대단한 인선으로 한 명 없어질 때마다 ​ 치명타다. 그런 상황에서 오늘 여유를 부린다니 석연치가 않다. ​ ​ 미리 무언가 일.. 2022. 5. 7.
20220414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네이버 계정 보호 조치) ​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출발했다. 어제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고 아침에 테스트 단말 점검을 부탁 받았기 ​ 때문이다. 사실 이쁨 받으려고 그랬다. 어쨌든 빨리 나오라고 지시 받은 건 아니지만 어차피 해야만 하는 ​ 많으니 서두르기로 했다. ​ ​ 아침 일찍 도착해서 일단 계정 생성 관련해서 준비하는데 쉽지 않았다. 유명한 SW를 써봤지만 무용지물. ​ 머리 싸매고 고생했는데 고작 계정 2개 만든 게 끝이었다니. 시간은 겁나 빠르게도 지나가더라. 7시 반에 ​ 도착. 체감상 30분만에 출근 시간이 됐네. ​ ​ 오늘은 어제 미처 등록 못한 이슈들을 몰아서 올리고 분주히 테스트를 진행했다. 바쁘구만. 진행률이라도 ​ 많이 뽑아야 하는데 결제 시험에 TC가 1,000개 육박하도록 뽑혔다. 기존 TC가 강화되..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