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53 20240904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7개월차 (바쁘다 바빠) 저녁에 친구랑 샤브샤브 먹으려고 했는데 갔더니 내부 공사로 조기 마감한대서 실패했고 결국맥도날드에 가서 먹었다. 한가위 팩인가 먹었는데 꽤나 괜찮더군. 저렴한데 양까지는 괜찮았다. 아이스크림이 조금 어울리지 않았지만. 아무튼 맛있게 먹었고 돌아오는 길에 빵도 사서 먹었다. 배부르고 피곤하고 졸리군. 회사 일은 바빴다. 신규편성 인원들에 대해서 교육을 담당해야 했다. 더럽게 바쁘고 시간 많이도들이는 일이었다. 해야만 하는 일이기는 했지. 이걸 Test Leader인 내가 하는 게 맞긴 한 건가. 잘모르겠다만. 덕분에 시간은 진짜 빨리 지나갔다. 하루가 꼭 2시간처럼 느껴지는군. 내일도 아마바쁘겠지. 왜 반드시 자격증 시험이 있는 기간만 노려서 이렇게 바빠지는 건지 모르겠네. 공부할 시간.. 2024. 11. 20. 20240903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7개월차 (오늘까지) 오늘도 아침 6시에 일어나 출근했다. 강남까지 물건 보내줘야 할 게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사실 8시 30분까지만 얼굴 비추면 그만이지만 늦으면 안 되니까 1시간 30분 일찍 도착한 셈. 다행이라\\해야 할지 요즘 업무는 무난하고 널널하니 느긋하게 진행하자고. 저녁에는 친구랑 맘스터치 콜라보 이벤트 음식을 주문해서 먹기로 했다. 제발 아루 주세요!제발 아루! 제발! 어제 책임자가 되기 싫다고 의견 표출한 인원이 마음에 걸린다. 비게임 QA도 하기가 싫고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는 것도 싫다고 한다. 다루기 참 까다롭군. 점심 전에는 신규 인원중 흡연자와 옥상에 다녀왔다. 전자 담배 아니고 진짜 담배 피기 때문에 같이 하기 좀 어려울 거 같더군. 새로운 모니터 받.. 2024. 11. 19. 20240902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7개월차 (근로장려금 마렵네) 지난주였나.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일이 가까워져서 알아보았는데 연봉이 2,200만원 이하일 때에만신청 및 수급이 가능하다고 하더라. 옛날에 한창 노가다 뛰던 때에 받았던 기억이 있고 그때가 사실 지금보다 더 많이 돈을 벌었던지라 수급 조건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던 모양이다. 아쉽지만 일단 한번 던져는 보려고 한다. 오늘 아침에는 회사 업무로 8시에 다마스 배송기사님 접견을 해야 했기 때문에 대충 오전 6시 50분 정도에 출근했다. 일찍 도착해서 나쁠 건 없지. 밥 먹고 면도하고 오전 업무 일정 조정했다. 느긋한 하루가 되면 좋으련만 오늘은 신규 편성 인력에게 교육을 겸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을 것 같다.점심에 같이 밥 먹어야 하나. 점심은 그냥 각자 따로 먹.. 2024. 11. 18. 20240830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한달 끝) 드디어 한달이 끝나는군. 여름도 끝났는지 아침 출근길이 벌써 선선해졌다. 그야 아직 볕은 뜨거우나. 아침에 눈 뜰 때는 추웠다. 추워서 이불에 파고 들었다가 하마터면 알람을 못들을 뻔했지만 어쨌든 1시간 전 출근해서 밥 먹고 업무 준비까지 수월했다. 이후에는 자활 정보 시스템에서 내일저축계좌 교육 이수 돌려놓으며 유유자적했나. 친구는 내려가서 명절 끝날 때까지 올라올 수 없개 됐다 한다. 이녀석은 대체 왜 고시원에 헌금하는 건가 의도를 모르겠네. 젠장할 사고가 터졌다. 어떻게든 수습은 했고 고객사에서도 잘 선처했는데 사고가 터졌다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사건의 경중은 차치하고 팀원의 부주의함은 곧 나의 관리 소홀로 직결되는 문제이니 말이다. 어쨌든간에 잘 보고했다. 단순 해프닝만으.. 2024. 11. 14. 이전 1 2 3 4 ··· 3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