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66 20250822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으악 늦잠!) 늦잠을 잤다. 어째서 알람이 울리지 않은 건가. 혹시 꺼지도록 설정을 해두었나 보았는데 켜져 있는 상태였다. 내가 확실하게 못들었나보네. 엄청나게 피곤하기는 했으니까. 다행히 회사에 늦지는 않았다. 정시 출근 시각보다는 10분 일찍 도착. 이게 정상일지도. 부리나케 업무 준비하고 일하면서 아침 먹고 양치했다. 정신이 없네. 덕분에 오전은 진짜 순식간에 지나간 거 같다. 특이 사항이라면 주식으로 대충 88만원 정도를 벌었다. 고마워요, 한전산업! 오를 줄 알았다고. SK텔레콤은 8월 27일까지는 어쨌든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 받을 수 있으니계속 관망하고 있을 듯. 다음주의 비 소식은 다음 주가 되어봐야 확실해질테니까 다음주 화요일까지 잊고 지내려고한다. 그나저나 주말 근무라니 매우 신경질이 나.. 2025. 11. 18. 2025년 11월 셋째주 To Do (2025년 G-Star 행사 참여) 2025. 11. 14 (금)새벽에 택시 타고 갈 예정이었으나 잡히질 않아서 그냥 저녁에 가기로 했다. 숙소 아무거나 예약하면 됐는데 친구가7만원짜리 비싼 것을 잡았더군. 퍽 민망하다. 택시 타고 가는 게 긴장되서 이어폰을 두고 온 것을 깨닫고 돌아갔었던것까진 오케이였는데 기껏 산 접이식 의자 두고 왔던 것이 뒤늦게 생각나버렸다. 제기랄. 자랑하려고 했건만. 얌체 같으나 회관 인근 상가에 접이식 의자 배달 주문해두었고 내일 주워가려 한다. 불금이라 방 잡기 힘들었을텐데친구가 예약해준 방 가려니 예약으로 만실되서 프리미엄으로 등급 올라갔다고 한다. 감사히 받았다. 방은 참 넓었다. 어차피 5시간도 안 되서 다시 나가야 하지만 말이다. 5시간에 7만원이라니 참 호화롭네. .. 2025. 11. 17. 20250821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보내줘) 오늘이야말로 연장 근무 없이 귀가하나 싶었는데 얄짤없이 연장 근무였다. 더럽게 힘들군. 생각해보니 아침에 잠결에 몸을 뒤집다가 팔목을 잘못 꺾어서 인대 끊어진 게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로 아팠었는데 다행히 출근해격무에 시달리다 보니까 다 까먹었군. 일은 그럭저럭 한가했다고 볼 수도 있는 정도였다. 너무 바빴으면 진짜 너무 바빴겠지. 이제서야 일기 쓰는 걸보면 도대체 나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궁금해질 정도이기는 해. 유감스럽게도 짐 옮기는 날에 비가 내린다는것을 보았다. 정말 끔찍한 일이야. 제발 날씨 좀 좋은 날에 전배 시켜주지. 대체 왜 서두르려는 건지 모르겠다. 10월 넘어서 갔어도 충분할텐데. 점심은 돈카츠 먹었다. 슬슬 질리는데 딱히 밥 먹을 곳이 없어서 안타깝다. 자주 찾아.. 2025. 11. 12. 20250820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텐동.........) 야근이다. 일기를 쓸 틈이 없었다. 일기를 쓸만한 여유가 있기는 했는데 보고서 쓰다가 보면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린다. 어떻게든 퇴근 몇분 남기고 일기 게시만은 성공했다. 다행히 퇴근할 때에는 전기자전거 타고 후다닥 돌아가이 일기를 마저 이어서 쓸 틈이 있기는 하겠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는 관계로 이렇게 후다닥 쓰려고 한다. 점심은 지인들이랑 나가서 먹었고 저녁은 야근이니까 텐동 먹었다. 꽤나 비싼 거 얻어먹어서 투정은 못했지만 역시텐동은 그다지 나에겐 취향이 아닌 것 같다. 밥은 부족하고 튀김은 너무 많아서 그다지 속에 좋지 않아. 연장 근무는빠르게 일감을 해치울 수 있어서 나름대로 여유는 있었다. 문제는 내일이 또 어마무시하게 바쁘다는 거구만. 일정이조금 조금씩 밀리고 일감이 반복되는 .. 2025. 11. 11. 이전 1 2 3 4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