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67 20250823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일) 주말 근무였다. 정말이지 힘들었군. 조용한 회사에서 일하는 건 솔직히 싫어하진 않는다. 주말에 할 수 있는일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업무는 무난하게 끝났다. 점심에는 쌀국수 먹은 게 기억나는데 맛은 평범했던 데 반해 가격은 좀 있던 거 같았다. 그린 커리가 맛있다는데 기회가 되면한번 먹어볼까. XCode 사용해서 AppleTV 개발자 설정 추가를 시켰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Sandbox Tester 설정까지활성화하는 것은 불가했다. 정말이지 번거롭구만. 매일 조용했으면 좋겠네. 나름대로 여유가 있는 건 좋은 일인데 연장 근무 12시간 돌파하니까 역시 피로가 무진장 누적이 되기는 하나 보다. 살짝 살짝 정신을 잃을 뻔했다. 이거 .. 2025. 11. 19. 20250822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으악 늦잠!) 늦잠을 잤다. 어째서 알람이 울리지 않은 건가. 혹시 꺼지도록 설정을 해두었나 보았는데 켜져 있는 상태였다. 내가 확실하게 못들었나보네. 엄청나게 피곤하기는 했으니까. 다행히 회사에 늦지는 않았다. 정시 출근 시각보다는 10분 일찍 도착. 이게 정상일지도. 부리나케 업무 준비하고 일하면서 아침 먹고 양치했다. 정신이 없네. 덕분에 오전은 진짜 순식간에 지나간 거 같다. 특이 사항이라면 주식으로 대충 88만원 정도를 벌었다. 고마워요, 한전산업! 오를 줄 알았다고. SK텔레콤은 8월 27일까지는 어쨌든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 받을 수 있으니계속 관망하고 있을 듯. 다음주의 비 소식은 다음 주가 되어봐야 확실해질테니까 다음주 화요일까지 잊고 지내려고한다. 그나저나 주말 근무라니 매우 신경질이 나.. 2025. 11. 18. 2025년 11월 셋째주 To Do (2025년 G-Star 행사 참여) 2025. 11. 14 (금)새벽에 택시 타고 갈 예정이었으나 잡히질 않아서 그냥 저녁에 가기로 했다. 숙소 아무거나 예약하면 됐는데 친구가7만원짜리 비싼 것을 잡았더군. 퍽 민망하다. 택시 타고 가는 게 긴장되서 이어폰을 두고 온 것을 깨닫고 돌아갔었던것까진 오케이였는데 기껏 산 접이식 의자 두고 왔던 것이 뒤늦게 생각나버렸다. 제기랄. 자랑하려고 했건만. 얌체 같으나 회관 인근 상가에 접이식 의자 배달 주문해두었고 내일 주워가려 한다. 불금이라 방 잡기 힘들었을텐데친구가 예약해준 방 가려니 예약으로 만실되서 프리미엄으로 등급 올라갔다고 한다. 감사히 받았다. 방은 참 넓었다. 어차피 5시간도 안 되서 다시 나가야 하지만 말이다. 5시간에 7만원이라니 참 호화롭네. .. 2025. 11. 17. 20250821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보내줘) 오늘이야말로 연장 근무 없이 귀가하나 싶었는데 얄짤없이 연장 근무였다. 더럽게 힘들군. 생각해보니 아침에 잠결에 몸을 뒤집다가 팔목을 잘못 꺾어서 인대 끊어진 게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로 아팠었는데 다행히 출근해격무에 시달리다 보니까 다 까먹었군. 일은 그럭저럭 한가했다고 볼 수도 있는 정도였다. 너무 바빴으면 진짜 너무 바빴겠지. 이제서야 일기 쓰는 걸보면 도대체 나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궁금해질 정도이기는 해. 유감스럽게도 짐 옮기는 날에 비가 내린다는것을 보았다. 정말 끔찍한 일이야. 제발 날씨 좀 좋은 날에 전배 시켜주지. 대체 왜 서두르려는 건지 모르겠다. 10월 넘어서 갔어도 충분할텐데. 점심은 돈카츠 먹었다. 슬슬 질리는데 딱히 밥 먹을 곳이 없어서 안타깝다. 자주 찾아.. 2025. 11. 12. 이전 1 2 3 4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