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669

20250814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폭우) ​아침부터 폭우였다. 누가 문 열어두고 샤워하는 줄 알았는데 비 내리는 소리가 고시원 복도 전체에 울려퍼지는 거였다. ​매우 충격적. 신규 인원 교육하고 업무 할당하고 이래저래 참으로 바빴다. 그래도 화장실을 제때 가서 다행이야. 정신 ​차리니 퇴근인데 특이 사항이 조금 있다. ​​퇴근 이후에 중학교 동창이랑 만나서 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이때 무렵부터 부쩍 오른쪽의 귀 안부터 염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모른다. 퇴근길에 목이 따끔거려서 인후염이라도 오는 건가 싶었는데 연관이 있으려나?​몸상태가 부쩍 안 좋아졌다. 그렇지만 꾹 참고 일기는 써야겠지. 귀 부분을 누르면 꾹 누르면 아픈데 귀 안쪽은 가렵고 ​아주 지랄이 났다. ​​ ​몸이 아프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2025. 11. 5.
20250813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잡코리아) 회사에는 면목없는 일이지만 이직이 갑자기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갱신했다. ​마지막 갱신일이 2017년이길래 최신화했다. 간만에 재미있었네. ​​​겸사겸사 마침 테스트해야 하는 빌드가 도착해 있길래 냉큼 사무 작업했다. 자정을 넘기고 말았군. ​아침은 그럭저럭 상쾌하게 일어난 거 같다. 묘한 꿈을 꾸었던 거 같은데 기억은 나지 않는군. 어렴​풋이 생각나는데 개꿈이 확실하니 더 이상 공을 들이지 않기로 했다. 인턴 인원들이 따라주는구나. ​안경 두고 와서 개빡치지만 않았어도 더욱 흡족한 하루가 되었으련만. ​​ ​점심으로는 대충 부리또랑 공화춘 자장에 참치캔 비벼 먹었다. 친구는 서류 전형 탈락하고 많아 속상한 모양. ​Aircove Go Express VPN 제품.. 2025. 11. 4.
20250812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데스 게임) 일단 PC Master 2차 시험은 38점으로 탈락한 모양이다. 회사는 아침부터 정신 없군. 대체 왜 자꾸 빌드가 ​밀리는 거냐고. PC Master 시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일기에서 해야 하는지 조금 고민이 되었는데 그냥 따로​글로 관리를 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글을 아껴야지.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연이서 3일을 쉬어선지​좀처럼 적응되지 않고 자꾸만 정신이 붕 뜨는 것 같다. ​​아침에는 꿈이 꽤나 재미있었지. 목숨을 건 이른바 데스 게임이라는 것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테마는 카페였다. ​카페 메뉴에 다양한 간식거리가 있는데 하나 하나가 테마였던 것. 거의 최종 게임에 근접하여 10개 정도 해결​후 남은 게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을 거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오징어게임'처럼 이기면 바로 .. 2025. 11. 3.
2025년 10월 가계부 리뷰 ​이래저래 돈은 꽤나 많이 쓰기는 했다. 일단 Samsung SmartTV 2025 M5 기기를 구매했다. 사무실에 휴지와​물티슈가 없으니 꽤 불편해서 구매하기도 했고 간만에 치과 진료도 받았다. 치아 관리는 매우 잘 하고 있는듯하다.​월말에 가까워져서 와디즈에서 구매를 진행한 건으로 꽤나 지출이 커졌다. 하지만 필요한 걸 어떡해?​​특히나 접이식 옷걸이는 더 11월에 들어가면 더 사야 할 필요를 느꼈다. 내친김에 지금 곧바로 가계부를 정리하고​추가 구매를 진행했다. 빨래 건조대 샀을 때 같이 받은 플라스틱 저급한 접이식 옷걸이 쓰고 있었는데 일주일마다​하나씩 부러지더라. 브리즈문 접이식 옷걸이가 역시 튼튼하고 좋다. ​​10월달의 지출은 대게 11월을 위한 것들이 주를 이룬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다. .. 202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