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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31024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8개월차 (스프레드시트 달력)

by 레블리첸 2023. 11. 16.

 

 

 

 

 

 

 

 

 

 

일기 깜빡했네. 무난하게 바빴고 여전히 부사수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 날이었다. 조금

빡쳐서 상부에 인력 교체해달라고 요청할까 싶었다. 내가 보기엔 그편이 서로에게 훨씬 이득일 것 같네.

무난하게 오전동안에는 내가 주 업무를 담당했고 부사수에게는 대응을 부탁했다. 고객사에서 잠잠하니

대응 업무 없는 셈이라 사실상 놀게 둔 셈이다. 별개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달력 하나 만들었다.

적당히 업무 일정 구상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진작 만들어서 이전 리더에게 전달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조건부서식 맞춤수식에 문제가 있어서 원하는대로 색상 지정이 되지 않는 게 조금 아쉽다.

 

 

 

 

 

 

 

 

 

맞춤수식이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미 골격은 다 갖추었으니 더 이상 건드리는 건 욕심의

영역이긴 하다. 회사에 컴퓨터를 두고 왔기 때문에 집에 가니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다. 퇴근을

한 다음 집에 와서 가만히 쉬다가 일찌감치 잠들었다.

그림 작업할까 고려해봤는데 어쩐지 체력이 안 남았더라고. 이럴 때는 일찍 자는 게 차라리 낫겠지.

퇴근 전에는 갑자기 고객사에서 급하게 업무 요청을 해서 황급히 부사수와 처리했다. 지레 겁 먹고

작업 기간을 꽤 길게 잡았는데 부사수는 안면에 웃음꽃이 피었지만 나로서는 심란했다. 어찌 됐든

내일은 내 할 일이 있고. 부사수의 건에 대해서는 당분간 신경 쓰지 않아야겠다.

'리버스:1999'의 '에릭'이 마음에 들어서 시작해보았다. 재미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