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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0305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알탕)

by 레블리첸 2024. 4. 25.

 

 

 

 

 

 

 

 

 

 

 

 

어제 일기 쓰다가 잠들었다. 몇시까지 쓰다가 잠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이날은 새벽 5시 정도에

개운하게 일어났기 때문에 매우 이른 시각에 잠든 게 분명했다. 솔직히 나쁘지 않았다. 깬 다음은 조금

더 밍기적 대다가 일어났다. 아마 침대였으면 더 푹 잤을지 모른다. 차라리 이런 점에서는 의자에서 잔

게 다행이구만. 지각은 면했으니. 출근하자마자 화장실 한판 때렸다. 갑자기 왜 배탈 난 건지 모르겠네.

어쨌든 일하니까 금방 잊었다. 오늘이야말로 퇴근하자마자 바로 해야 할 일을 하려고 했건만 고객사가

엄청난 업무를 주는 바람에 아무래도 그걸 집에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아쉽군.

일은 보시다시피 바빴다. 오죽 바빴으면 원스토어 출석체크하는 것을 깜빡했을 정도다. 퇴근 후 친구랑

알탕 먹으러 갔다. 까놓고 말하자면 맛이 심심해서 아쉬웠다. 기억 속의 알탕은 꽤나 자극적인 맛이었던

거 같은데. 원래는 닭갈비를 먹으려 했는데 상황이 맞지 않아서 선회했던 거였다. 굳이 이런 이야기까지

필요가 없었나.

왜 문서 작업하기가 힘든가 궁리해보았는데 아무래도 빛 반사 때문인 모양이다. 지금은 답이 없는 상황.

불만을 늘어놓는다고 바뀔 일은 없다. 특별한 사건까진 그다지 없었다. 고객사에서 대뜸 업무량을 대폭

늘리려고 하니까 급하게 협의해서 용량을 조절한 정도. 하지만 당장 급한 불이 꺼진 건 아니므로 일기는

여기까지만 적고 문서 수정하러 가야겠다. 지금 뭔가 미리 해두어야 내일 오전에 조금은 한가해지겠지.

의외로 수정은 금방 했다.

=IF(OR(ISNUMBER(SEARCH("Monthly*", G3))), 0, IF(G3="-", "", FILTER(Purchase!$M$2:$M$1000, (Purchase!$B$2:$B$1000 = B3) * (Purchase!$E$2:$E$1000 = G3))))

위 함수를 이용해서 가격을 특정하고

=IF(OR(G3="-", H3="-"), "", IF(J3-I3<=0, "ERROR!", IF(F3="EUR", "€", IF(F3="USD", "$", IF(F3="GBP", "£", ""))) & TEXT(J3-I3, "#,##0.00")))

위 함수에다가 식들을 집어넣어서 원하는 값을 출력하도록 했다. 조금은 여유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