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악인 게 주문한 매트리스가 도착해서 펼쳐 보았으나 폭이 너무 넓어서 반품해야 했다. 그런데 수거가
안 돼. 재수가 없으면 그냥 중고로 팔거나 지인에게 줘야할 것 같다. 아니면 보관하고 있다가 써먹던가. 허나
둘 데가 없으니 말썽이다. 폭이 65cm 이하여야 하는데 75cm로 착각하고 구매해버렸다. 하여간 줄자 두고
안 쓰니 멍청하다.
회사 일은 생각도 안 나네. 이래저래 바쁘고 신입뿐이라 골치 아팠지만 어쨌든 처리했다. 추가 요청이 잠잠
해지니까 그래도 조금은 안정화가 되었지만 여전히 말썽이 많은 것은 여전하다. 고객사가 바라는 스케일이
너무 커.
퇴근 후에는 냉동고 청소하고 방 청소했다. 냉동고에 성에가 너무 끼는군. 상큼하게 처리하니 속이 다 시원.
닭가슴살이 없는 관계로 친구랑 KFC 사서 먹었다. 과식을 안 하기로 했는데 거참. 그러고 보니 회사에서는
아이스 초코라떼 먹었지. 그리고 시원하게 화장실 갔다. 장염이 나은 것이 아니었던 걸까. 업무 히스토리를
못썼다. 내일 써야지. 그런데 내일은 친구랑 교대에 놀러 가기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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