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한숨 돌리는구만. 다시 조금 안정화가 된 거 같다. 비록 고객사에서 황당한 주문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지만 말이다. 다음달에는 유능한 사원이 부서에 편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도 있고 GTQ도 있는데다가 AI 개발 관련 공부를 했다고 한다. 개인 비서 '봇'도 가지고 있다더라.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된다.
이외에는 앞으로는 17시에 업무 종료를 하게 됐다. 그때 퇴근하는 건 아니고 그때부터는 Test Case 보완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 모양이다. 하지만 왠지 우리 팀원들은 이걸 그냥 휴식 시간으로 여기는 낌새다.
일은 무난했다. 어째선지 테스트레일이 말썽이었지만 대충 해냈다. 보고서도 문제 없었고 많이 무난했다. 반품
요청한 매트리스도 오늘 아침 겨우 수거해 갔고. 새로 산 방충망도 배송을 시작. 뭔가 잘 풀리는군. 내일도 아마
무탈할 거다. 퇴근 후에는 밥 먹고 방송 구경하다가 디아블로2 구상하고 일기 썼다. 내일은 여유가 있으면 회사
업무 중 일기 좀 쓸까. 리눅스 마스터 2급 취득하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나 한번 따볼까 싶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사고자 하는 마음은 사라졌다. 멍청한 Black Washing 때문에 정나미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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