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iary/▶ 근무 일지

20240527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3개월차 (아플 거면 회사에서 아파)

by 레블리첸 2024. 8. 2.

 

 

 

 

 

 

 

 

 


퇴근 무렵 갑자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일할 때는 내내 괜찮았는데 갑자기 퇴근 준비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두통이 몰려오더라고. 참으로 열받지 않을 수가 없다. 혹 감기에 걸린 게 아닌가? 걱정됐다.

바로 이웃 부서에서 감기 바이러스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웃의 부서와 함께 점심식사까지

하기도 했고. 집 도착하면 나아질까 싶었는데 유감스럽게도 그러지 않더군. 기분이 유쾌하지 않아서

가보고 싶었던 간식 파는 곳에 가서 간식거리를 샀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매우 매우 맛있었다.

친구한테 나눠 주었는데 친구도 나한테 햄버거를 주더군. 어쩔 수 없이 밥 먹고 에그 샌드위치 먹고

햄버거까지 먹었다. 때문인지 결국 체했던 모양이라 먹은 것을 죄다 쏟아냈다. 몸상태는 극악까지

달렸다. 빠르게 일기 끝장내고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다행히 문서 정리는 회사에서 이미 다 끝냈지. 발 뻗고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