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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0620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4개월차 (지친다 지쳐)

by 레블리첸 2024. 8. 22.

 

 

 

 

 

 

 


아침에 추웠다. 고시원 냉방이 너무 세다. 회사 일은 그럭저럭 바빴다. 이런 저런 업무가 많은데

무난하게 다 해치웠으니 다행이었다. 곧 부서 개편으로 떠나가게 되는 인원이 살짝 일감을 개판

친 느낌이 있지만 어쨌든 잘 무마했다. 그럼 된 거지. 오히려 오늘은 시간이 조금 많이 남을 지경.

와중에 다른 부서에 간 인원이 보고서 자동화를 도와줬다. 고맙군. 다시 볼 일은 아마 없겠지만.

오후에는 옥상도 갔다 왔고. 다만 퇴근 후 집에 오니 새로 도착한 일감이 조금 당황했다. 결제를

또 봐달라는 건가. 어쨌든 신경 끄자. 주간 보고도 했으니 쉬고 싶네. 날씨가 상당히 무더워졌기

때문에 티셔츠만 입고 출퇴근할까 싶다. 아침에는 아직 쌀쌀하긴 하지만. 돌아오면 땀범벅이라

좀 싫단 말이지.

저녁은 친구랑 김치볶음밥 먹었다. 그럭저럭 맛있었군. 원래는 '에그셀런트'인가 하는 가게에서

간식 사오려 했지만 포기했다. 그건 내일 먹어야지.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으나 엄청나게 피곤해

일찍 자기로 했다. 아직 9시밖에 안 됐지만. 춥다. 냉방을 좀 조절해야 할지도.

자기 전에 잠깐 회사 업무 확인 했는데 정리를 조금 해야 할 거 같아서 교통 정리만 좀 해두었다.

내일은 아무래도 도움을 줘야 할 거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