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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0725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5개월차 (우메우메)

by 레블리첸 2024. 10. 4.

 

 

 

 

 

 

 

 

 


일은 다행히 무난했네.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수월했다. 더불어서 실험도 성공적이었다. 너무 무난해서

일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네. 고객사가 잠잠한 건 다행이었군. 아침에는 못보았던 간식이 들어와서 괜히

설렜다. 매콤 불고기 브리또랑 크림 파스타 생겼길래 냉큼 집었고 퇴근 후 집에서 먹을 것까지 구매했다.

물론 점심은 닭가슴살이다. 예전에 샀다가 깜빡한 콜라가 반 정도 남긴 거 있길래 그것까지 냉큼 마셨고

내일 점심은 돈카츠 먹으러 가기로 약속을 잡았다. 좋지.

 

 

 

 

 

 

 

 

 

 

 

내일 오후에는 반차 쓰고 생동성 간다. 죄악감이 목줄기를 타고 흐르는군. 하지만 돈을 어떻게 참아.

내일도 아마 무난하겠지. 다양한 정보가 쏟아질 것이 우려가 되지만 충분히 커버할 시간이 있겠지?

그래서 저녁에는 친구랑 파스타를 간식으로 먹었다. 맛은 매우 실망스러워서 아마 다신 안 먹을 것

같다.

저녁에는 빨래 돌렸다. 그리고 5,000만원짜리 예금 하나 개설해두었다. 몇개 더 만들어둬야지. 우리

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은 유감스럽지만 생동성 때문에 오히려 가입할 수 없군. 그리고 지난번 숙박

때 누군가 내 샴푸 가져갔으니 다시 샴푸 충전시켰다. 망할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