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데 일기 슬쩍 쓰려고 보았더니 지난주 금요일 일기가 누락되어 있는 것이 확인 됐다.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었나보다. 결제 검증이 있었는데 적잖이 박살난 상태라서 본인마저도
박살났다. 쉽게 쉽게 가려고 했는데 아주 오프로드가 따로 없다. 정신과 체력이 모두 엉망진창이라
심신이 매우 불안정해졌지. 때문인지 주말에도 넋이 나간 상태로 있었던 것 같네.
점심에는 꽤나 친해진 이웃부서 리더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그러고 보니까 우리금융지주 배당금
9만원 정도가 입금 되었더군. 한턳 냈다. 귀여운 동생이니 말이다. 어쨌든 멘탈은 다소 터졌고 퇴근
했다.
저녁에는 뭐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그다지 중요한 일은 없었던 것 같다. 아이스크림을 먹었던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PC방 가서 힐링할 계획이라 마음을 놓고 있었던 모양이다. 물론 주말이 별로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 Diary > ▶ 근무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813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이론상 완벽 했는데) (0) | 2024.10.28 |
---|---|
20240812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쉬엄쉬엄 가자고) (0) | 2024.10.25 |
20240808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으엥?) (0) | 2024.10.23 |
20240807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더우니까여) (0) | 2024.10.22 |
2024년 10월 셋째주 To Do (외향 에너지 오링) (0) | 2024.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