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퇴근하면 순 놀기만 하는군. 공부하기에는 체력이 없다. 퇴근해서 집 오면 땀에 쩔어서 뭔가
할 엄두가 안 나는걸. 아침 댓바람부터 출근하는데 설치해둔 건조대가 박살나서 무척이나 열받긴 했다.
대충이라도 수습하고 회사로 갔다. 돌아가면 또 엉망진창일까. 오늘 저녁에는 친구랑 유명한 라멘 가게
가서 먹기로 했지.
회사 일은 무난했다. 고객사에서 갑자기 독대하자고 해서 뭔가 싶었는데 중요한 내용은 아니었다. 난 또
스카웃 제의라도 오는 건가 했네. 어쨌든간에 일은 무난했다. 갑자기 결제 검증이 발생해서 조금 뒷골이
땡겼으나 오전 안에 해결했으니까 모두가 행복하겠지. 오후부터는 예정보다 조금은 늦게 검증을 시작할
수 있었다.
마그네틱 선풍기가 도착했는데 써보니까 매우 매우 만족스러웠다. 그렇지만 자동 종료 기능이 없으니까
회사에서만 쓸 수 있겠군. 집으로 가져갈지 고민되는데 일단은 가져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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