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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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데 일기 슬쩍 쓰려고 보았더니 지난주 금요일 일기가 누락되어 있는 것이 확인 됐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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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었나보다. 결제 검증이 있었는데 적잖이 박살난 상태라서 본인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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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살났다. 쉽게 쉽게 가려고 했는데 아주 오프로드가 따로 없다. 정신과 체력이 모두 엉망진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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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이 매우 불안정해졌지. 때문인지 주말에도 넋이 나간 상태로 있었던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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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는 꽤나 친해진 이웃부서 리더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그러고 보니까 우리금융지주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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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원 정도가 입금 되었더군. 한턳 냈다. 귀여운 동생이니 말이다. 어쨌든 멘탈은 다소 터졌고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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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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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뭐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그다지 중요한 일은 없었던 것 같다. 아이스크림을 먹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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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에는 PC방 가서 힐링할 계획이라 마음을 놓고 있었던 모양이다. 물론 주말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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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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