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꾸라꾸 릴렉스 체어. 지금은 접이식 침대 의자를 쓰고 있지만 접는 게 쉽지 않고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은
펼쳐놓은 상태로는 밑으로 로봇청소기가 지나갈 수 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차없이 유기하게 될 것 같다.
마음 같아서는 일찌감치 당근마켓에 팔아버리고 다시 바닥 생활을 하고 싶지만 그러면 또 다시 작업하기
불편한 상태가 되므로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는 중이다. 바닥에 앉으면 의자가 없어서 책상을 못쓰니까
진짜 아무 것도 못하는 상태가 되더라고. 바닥의 먼지와 구르는 게 짜증나는 것은 덤.
책상도 빠른 시일 안에 없애려고 한다. 하지만 마음먹은대로 시행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책상에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 Galaxy Tab Magnetic 거치대와 iPad Magnetic 거치대 때문. 원래는 침대의자에다
연결할까 싶었지만 역시 실물로 보니 절대 불가하다는 걸 알았다. 그렇게 되면 역시 머리맡의 압축 선반
봉에 거치해야 하는데. 이 또한 쉽지 않을 거 같고. 그런고로 책상 중고 판매는 많이 고민 중이며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라꾸라꾸 릴렉스 체어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바로 스툴이 따로 있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분리해서
응접 시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거. 나도 친구들이 방에 놀러올 때마다 맨바닥에 앉히는 것이 불편했다고.
노란색은 조금 아쉽지만.
그리고 사고 싶은 것은 로봇청소기.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물걸레 청소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일단 어느
제품이 좋은지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 기체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어떤 걸 살지
알아보고 있다. 이건 정말 사고 싶은 계획만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 할 말이 없군. 역시 가전은 LG라
하던데 그쪽으로 가야 하나.
엔산마운트 페그보드 무타공 타공판 사려고 한다. 별 건 아니고 모처럼 자석으로 띄울 수 있는 휴지통
구매했는데 정작 자석을 붙일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어서 이미 몇달째 장식으로만 쓰는 중이다. 타공판
자체가 철로 되어 있으니까 저것을 이용하면 기존에 쓰던 휴지통을 버릴 수 있지 않을까. 고민은 이미
끝났으니 결제만 하면 되겠지만 이번달의 가계부가 아슬아슬한 상태라서 가급적이면 다음달로 결제를
넘기고 싶다. 적자는 못참아!
모나코올리브 싱크대 자석 분리수거 봉투걸이를 사서 장식품이 된 휴지통에 부착할까 고민을 하는중.
근데 이건 잘 모르겠군. 어떻게 해야 종량제 봉투를 잘 거치할 수 있으려나. 어쨌든 책상을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로봇청소기도 쓸만한 제품을 찾아야 하고.
아마 당분간은 여행 갈 일이 없을테니 이번 부산 여행에 써먹은 접이식 캐리어는 회사에 보관할까나.
언젠가 지방 파견 또는 파견사에 가게 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려면 부산에
갔다 오고 완전히 폐품이 되어서 버렸던 실리콘 캐리어 바퀴 덮개를 또 사야겠군. 주말에 한번 회사
다녀와야겠어 STM 흡착식 마그네틱 스마트폰 거치대도 4대 더 사야겠어. 아참 아마도 아이폰 17
나오면 구메할 듯하다. 엄청 얇은 기기가 나온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프로 맥스로 구매할 것. 아직은
먼 이야기겠지만 그래도 2025년 이야기니까 적긴 해야지.
To do List
- 라꾸라꾸 릴렉스 체어 구매
- 접이식 침대의자 판매
- 엔산마운트 페그보드 무타공 타공판 구매
- 모나코올리브 싱크대 자석 분리수거 봉투걸이 구매 고민
- 로봇 청소기 조사 및 구매
- 실리콘 캐리어 바퀴 커버 구매
- 회사 보관
- STM 흡착식 맥세이프 거치대 4개
- 아이폰 17 Pro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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