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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1205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10개월차 (세컨드 스크린 지옥 같았고 다신 보지 말자)

by 레블리첸 2025. 2. 17.

 

 

 

 

 

 

 

 


드디어 다음주에는 Mac Mini 받고 이 개같은 세컨드 스크린 지연율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겠지. 일 끝나고

집 돌아와서 모니 게임 일기 방송 보는데 화면이랑 소리 엄청 끊겨서 스트레스 받았다. 조만간이니까 됐다만.

회사 이야기는. 항상 바빴다는 것으로 한줄 요약이 될 정도다. 그야 바빴지. 하루가 마치 3시간처럼 느껴진다.

체감상으로는 아직 화요일인데 왜 벌써 목요일인지 모르겠군. 잠자리에는 일찍 들었다. 오후 9시 30분경.

그러고 보니 어제는 『붕괴 스타레일』 하다가 잠들었지. 이벤트가 재미있어서. 점심에는 화장실 한판 때렸던가.

자꾸 배가 쿡쿡 쑤시는 듯한 아픔이 있어서 장난친 건데 진짜 위궤양이라도 생긴 건가 걱정했는데 쾌변했더니

씻은듯 나았다. 다행이구만.

조금 신박한 키보드가 사고 싶다. 휴대성 좋은 거. 누워서 무릎 위에 키보드 올려두고 보이지도 않는 자판 치며

입력하는 거 싫다. 배 위에 올리면 팔 굽혀야 해서 싫고 조금 올리면 고간이라 불편하고. 고민이군. Wearable

Keyboard 구매해야 하나. 공간 차지하는 빌어먹을 이동형 책상도 팔아치우고 싶군.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자석

자바라 거치대를 어디에 연결할지 걱정이다. 침대에 연결하는 건 불가하고.

그러고 보니까 오늘 『소녀전선2』가 출시했지.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