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공부 안 하려고 했지만 결국 AICE Future 3급 자격증이랑 건설안전기사 자격증 공부했다. 잠깐
졸았다가 자정에 다시 깨어났지. 아침부터 난리였는데 고객사에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약 일주일간 고객사
직접 출근해달라는 요청이 발생했다. 나쁘지 않지. 인원 선정이 조금 골치가 아팠는데 아무튼간에 다 지난
다음에 보면 별거 아닌 일일 것이다.
점심에는 직장 동료들과 괜찮은 짬뽕 가게가 있다고 해서 먹으러 갔다. 고객사에 4명 대동해서 가야 하는데
아이폰 기기가 1대 부족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더라. 괜찮으려나. 짬뽕 이야기 마저 이어서 하자면
조금 매웠는데 버틸만한 수준이었고 밥이 무려 무한 제공에 식후 가볍게 입가심할 수 있는 음료가 제공되어
호감도가 극에 달해버렸다. 아주 좋군.
닭가슴살 주문한 것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저녁은 또 나가서 먹어야할 거 같다. 신입 사원 둘이 아주
열심히 업무에 임해준 덕분에 일정이 반나절 정도 여유가 발생했다. 일단은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가계부를
정리했다. 이번달 중간인데 꽤나 여유가 있군. 내친김에 Galaxy A35 구매했다. 40만원 조금 슬프긴 해도
괜찮다.
퇴근은 정시에 했다. 간만에 편의점 도시락 사서 먹었군. 맛있었다. 다음주 고객사 방문에 대비해서 모니터
준비를 해두어야 하나 싶다. 로봇청소기 돌렸고 한편 새삼스럽지만 침대의자는 완전히 작살났다. 정말이지
열받는군. 뭐했다고 벌써 오후 10시람. 간만에 미생 편집본 보았는데 재미있었고 여전히 나는 눈치 없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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