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가 와서 빨래하기가 애매하다. 빡치네. 그냥 오늘 돌려야겠어. 허리는 많이 좋아지긴 했다만.
복대 최고다. 그러고 보니 퇴근 후 당근마켓 거래나 집안 정리로 잡무가 많아서 중국어 공부를 전혀
하지 못했다. 오늘은 귀가 후 빨래 돌리고 분리수거하고 중국어 공부할까.
회사 카페 냉동고가 고장나서 당분간 도시락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제기랄. 그나저나 지하철의
간격이 미친듯이 넓네. 거의 20분은 기다린 거 같은데.
바쁘다면 바브고 여유로웠다면 여유로운 하루였군. 사실상 오늘로 테스트 케이스 작성 업무는 종료
점검해야 하는 일들이 많았지만 시간이 달리는 일은 아니었다. 문서 전체를 가다듬고 고객사로부터
특별히 봐주길 요청하는 내용이 있어서 해당 부분을 강화했다.
오후까지 업무가 이어졌는데 카페 냉동고가 여전히 고장난 상태라 편의점 도시락을 계속 사먹는 게
빡돈다. 빡칠 것까진 없는 일이긴 한데 그냥 심심해서. 한편 계속 Mac mini를 살지 말지 고민하다가
그냥 샀다 쓰다가 팔면 되겠지. 이거 점점 나도 앱등이가 되어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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