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왜 이렇게 녹초지. 순간 감기인가 싶었다. 나답지 않게 무려 40분간 침대에서 밍기적대다가
겨우 출근했다. 오늘은 한가하려나. 일정이 계속 연기되서 앞날이 불투명하다. 아침은 가볍게 먹어야할 듯.
요즘 계속 소화불량인 것 같다. 망할 놈의 급행선 때문에 전철 대기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지네.
오늘은 그래도 많이 한가했다. 사실상 어제 담당한 테스트 업무는 종료했고 오늘은 점검할 겸 검토를 했다.
추가적으로 문제가 나오지 않는지 자체적으로 탐색적 테스팅을 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트레스 이슈가
발견되었다. 현재로선 일부 기능에 대한 테스트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발견되지 않았던 모양. 역시 훗날
일정을 별도로 잡고 탐색적 테스팅을 진행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나중에 여유가 있으면 Mac Mini 설정이나 건드려볼까 싶다. 그나저나 저번에 회사 인사팀으로부터 기자단
원고 요청을 받았어서 부랴부랴 작성하여 송부했는데 다행히도 합격점은 넘긴 모양이다. 적당히 테스트가
끝난 후에는 내일 있을 테스트를 위해 문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시 보니 역시 고칠 게 산더미네.
정신을 차라니 벌써 퇴근 30분 전이었다. 늘 그렇듯 일일 업무 보고서 작성하고 그후로 열심히 테스트 문서
수정. 그럭저럭 봐줄만한 문서가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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